리플(XRP)의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5.66% 상승해 1.49달러에 도달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소매 투자자들 사이에서 수요가 증가하며, 기술적 지표들이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급증하여 전일 25억 5천만 달러에서 27억 4천만 달러로 늘어난 점은 개인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XRP의 상대강도지수(RSI)는 58로 과매도 구간에서 벗어난 상태이며,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 또한 신호선 위에 자리 잡고 있어 단기적인 상승 모멘텀이 감지되고 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어 중장기 하락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단기 저항선은 1.66달러와 1.91달러에 위치해 있으며, 지지선은 1.40달러, 1.36달러, 1.34달러, 1.30달러에 형성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1.66달러의 돌파 여부가 향후 상승세 지속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리플의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최근 발표에서 "2026년은 XRP에게 결정적인 해가 될 것"이라며, 결제, 수탁, 유동성, 자금 관리 분야에서 XRP가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5년간 투자자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면 "매우 만족스러운"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XRP 레저(Ledger)는 최근 몇 달 동안 토큰화 상품의 가치가 약 1억 달러에서 10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하며 9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였고, 전 세계 토큰화 제품 시장에서 15%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일일 결제 성공 건수 역시 12개월 만에 최고치인 270만 건을 초과하며 네트워크의 활용도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과정에서 인도와 아랍에미리트(UAE) 간 원유 거래가 XRP 레저를 통해 현지 통화로 직접 처리되면서 기존의 SWIFT 수수료와 자금 조달 지연 문제를 해결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까지 XRP의 가격이 3달러에서 8달러 사이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글로벌 실물 활용도가 증가할 경우 더욱 높은 수익 배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XRP의 거래량은 34억 6524만 달러로 전일 대비 140.3% 증가하였고, 이 중 중앙화 거래소(CEX)에서의 거래량이 34억 6301만 달러를,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의 거래량이 222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30일간의 가격 변동률은 1.94% 상승에 그쳤으나, 7일 기준으로는 9.7%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단기 회복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리플의 실물 결제 인프라 확장과 토큰화 상품 시장 점유율 상승은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XRP 레저의 대규모 원유 거래 사례가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향후 추가적인 기관 도입 사례와 규제 환경 개선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리플(XRP), 5.66% 상승하며 1.49달러 기록…시장 관심 집중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코인 모으기 9천729억원,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매수가 늘어난 이유
비트코인이 연초보다 5.3% 내렸는데도 업비트·코인원·디지털엑스의 모으기 누적 투자액은 9천729억원으로 78.9% 늘었습니다. 다만 누적 숫자만으로는 매달 꾸준히 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락장에도 매수가 이어지는 것은 투자자가 매번 결심해서가 아니라 미리 정해 둔 설정이 사기 때문이고, 그 거래가 쌓일 때마다 수수료는 거래소로 갑니다.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