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랜드(Algorand)의 최근 분기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의 급증과 트랜잭션 증가가 두드러진 긍정적 지표로 나타났다. 메사리 리서치(Messari Research)에 따르면, 알고랜드의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전분기 대비 27.4% 상승했다. 이는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코인파이(Coinify)와의 통합 이후 나타난 결과로, 특히 USDC의 시가총액이 전분기에 비해 28.9%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알고랜드는 전반적으로 유통 시가총액이 46.7% 줄어든 반면, 총 스테이킹된 ALGO의 양은 2.5%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커뮤니티 스테이킹의 활성화로 이어졌으며, 커뮤니티 내 스테이킹된 ALGO는 전분기 대비 3.1% 증가했다. 또한, 알고랜드 재단의 xGov 메인넷을 통한 9개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펀딩도 기술적 발전의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알고랜드에서의 일평균 트랜잭션 수는 전분기 대비 5.2% 증가하여 3분기 160만 건에서 4분기에는 170만 건으로 늘어났다. 이와 같은 사용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총 수수료는 같은 기간에 48.2% 감소했다. 즉, 사용자들에게는 부담이 덜한 수수료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진다.
메사리 리서치는 알고랜드의 이러한 변화를 통해 보다 견고하고 자립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USDC가 주도하는 스테이블코인의 상승, 그리고 xGov를 통한 생태계 자본의 효과적인 배분과 같은 발전들은 알고랜드의 장기적인 긍정적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알고랜드가 향후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알고랜드의 성장은 투자자들에게만 아니라 생태계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발전은 알고랜드의 기술적 신뢰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앞으로의 동향을 살펴보면, 알고랜드가 교육과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혁신을 가져올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시점이다.
알고랜드, 스테이블코인 및 트랜잭션 증가로 긍정적 성장세 지속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