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HYPE)의 누적 매출이 약 12억4000만 달러, 한화로는 약 1조754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상당 부분은 네이티브 무기한 선물 거래에서 발생했다. 8월 12일 기준으로 캐슬랩스(Castle Labs)가 보도한 정보에 따르면, 네이티브 무기한 선물의 매출은 11억3000만 달러, 전체 매출의 90.7%에 해당하여, 하이퍼리퀴드의 수익 구조가 파생상품 거래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나머지 매출원으로는 HIP-3 무기한 선물에서 2370만 달러, 현물 거래에서 4590만 달러, 현물 경매에서 2070만 달러, 하이퍼EVM 가스에서 1350만 달러의 수익이 있었다. 이는 하이퍼리퀴드가 파생상품 외에도 다양한 수익원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각각의 매출 규모가 네이티브 무기한 선물에 비해 작은 상황이다.
하이퍼리퀴드는 탈중앙화된 거래 생태계로 온체인 파생상품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무기한 선물은 만기 없이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는 주요 거래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HIP-3는 제3자가 무기한 선물 시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로, 큰 시장 규모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매출 수치는 하이퍼리퀴드의 수익 구조가 여전히 무기한 선물 거래 수요에 집중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온체인에서의 파생상품 거래가 활발할수록 관련 수수료와 프로토콜 수익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따라서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가격 전망보다 수익 구조가 더욱 중요할 수 있다. 가상자산 프로토콜의 수익은 토큰의 성과와 직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프로토콜이 창출한 매출과 이를 토큰 보유자에게 분배하는 방식의 경제적 효과는 분명히 구분될 필요가 있다.
하이퍼리퀴드의 매출 구조는 네이티브 무기한 선물, HIP-3, 현물 거래, 현물 경매, 하이퍼EVM 가스로 상세하게 나뉘어 제시되었다. 8월 12일 기준으로 집계된 결과에서는 여전히 네이티브 무기한 선물이 전체 매출의 90.7%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수익원들은 보조적인 비중을 지니고 있는 현실이다.
하이퍼리퀴드, 누적 매출 12억4000만 달러… 대부분 네이티브 무기한 선물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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