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기준으로 비트코인(BTC) 채굴량이 2007만 개를 넘어섰으며, 남은 공급량은 약 4.4%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비츠(BlockBeats)에 따르면, 창펑 자오(CZ) 바이낸스 창립자는 소셜미디어에서 "현재 채굴된 비트코인은 2007만 개를 초과하며, 남은 공급량은 4.4%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채굴된 비트코인 중 10~20%는 분실되거나 접근할 수 없는 상태일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디플레이션 자산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이 2100만 개로 한정되어 있는 암호화폐로, 일정 주기마다 채굴 보상이 감소하는 반감기 설계를 따르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비트코인의 신규 공급 속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공급은 점차 감소하게 된다. 창펑 자오의 발언은 채굴된 비트코인 중 실제로 유통 가능한 물량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며, 분실된 비트코인은 시장에서 거래가 불가능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비트코인의 유통 가능성은 총 공급량과는 별개로 다르게 평가되어야 한다. 만약 10~20%의 비트코인이 분실되거나 접근할 수 없다면, 실제로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비트코인은 기존의 명목상 공급량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게 된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10~20%의 분실 추정치는 창펑 자오의 개인적인 추산에 의존하고 있는 바, 비트코인 네트워크 상에서는 특정 지갑의 접근 여부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실제 회수 불가능한 물량을 외부에서 확정하기는 어렵다.
이처럼 비트코인의 공급과 수요 간의 관계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와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크나큰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의 제한된 공급량은 그 자체로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할 여지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는 이러한 디지털 자산의 장기적인 투자 가치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비트코인은 기술적 혁신과 경제학적 원리를 결합한 새로운 자산 클래스로써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비트코인 채굴량 2007만 개 초과, 남은 공급량 4.4%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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