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FT 시장에서 주간 판매량이 1억750만 달러(약 1485억원)를 기록하며 0.83%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에 의하면, 이번 주간 구매자 수는 22만1924명으로 282% 증가하였으며, 판매자는 16만3299명으로 23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건수는 168만1417건으로 3% 감소했지만, 전체적인 참여자 수의 급증은 NFT 시장의 활성화를 보여준다.
블록체인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이더리움이 주간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전주 대비 8% 증가한 3839만 달러 상당의 NFT가 거래됐다. 이더리움의 구매자는 3만7179명으로 집계되었다. 뒤를 이어 미토스체인은 1352만 달러(9%)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구매자는 1만5239명이었다. 3위는 비트코인으로, 1050만 달러(44%)에 해당하는 판매량과 1만969명의 구매자가 있었다.
폴리곤은 1045만 달러(–36%)로 4위에, BNB 체인은 950만 달러(–11%)로 5위에 올랐다. 이뮤터블은 851만 달러(38%)로 6위, 솔라나는 684만 달러(40%)로 7위를 기록하였다. 파니니는 328만 달러(–31%)로 8위를 차지하였다.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NFT 컬렉션은 '코트야드'로, 판매액 942만8633달러를 기록했지만 이전 주 대비 38% 감소하였다. 2위는 '디마켓'으로 822만6334달러(17%)의 판매량, 3위는 '크립토펑크'로 701만3516달러(2%)의 판매량을 자랑했다. DKTNFT는 412만3813달러(–7%), 길드오브가디언즈히어로즈는 391만2164달러(2%)를 기록하였다. 갓즈언체인드카드는 331만4332달러(126%)로 상승폭이 큰 모습이었고, 파니니 아메리카는 328만7166달러(–31%)로 뒤를 이었다.
지난주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NFT는 크립토펑크 #2368로, 가격은 40만8599달러(89 ETH)에 달했다. 뒤를 이어 크립토펑크 #5702는 26만4994달러(57.95 ETH), 크립토펑크 #4420는 25만4250달러(56.388 ETH)가 거래되었다. 이 외에도 크립토펑크 #1180와 #2292가 각각 23만2394달러(49.89 ETH)와 22만5869달러(50 ETH)에 거래되면서 최고가 NFT 순위에서 주목받았다.
NFT 마켓플레이스 순위에서는 블러, 오픈씨, 그리고 코트야드가 상위권을 차지하였다. 블러는 1321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0.17% 감소하였다. 오픈씨는 1003만 달러로 96.45% 증가했으며, 코트야드는 704만 달러로 24.21%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주 NFT 시장은 판매량 반등과 함께 구매자 수 증가, 블록체인별 점유율 변화 및 고가 NFT 거래 증가 등 다양한 변화가 포착되었다. 향후 NFT 시장의 성장과 발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러한 움직임은 더욱 주목할 만한 사항으로 보인다.
NFT 주간 판매량 1억750만 달러…구매자 수 280% 급증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Ledger 하드웨어 월렛 피해 9290만 달러, 뚫린 곳은 동남아 리셀러였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이 뚫린 곳은 암호 기술이 아니라 동남아 리셀러를 거친 유통 단계였다. 2023년 가짜 Trezor 사건과 같은 구조로, 기기를 사기 전에 이미 변조돼 있었다. 하드웨어 월렛을 쓰는 투자자에게 안전을 가르는 것은 제품명이 아니라 구매 경로다.
코인 모으기 9천729억원,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매수가 늘어난 이유
비트코인이 연초보다 5.3% 내렸는데도 업비트·코인원·디지털엑스의 모으기 누적 투자액은 9천729억원으로 78.9% 늘었습니다. 다만 누적 숫자만으로는 매달 꾸준히 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락장에도 매수가 이어지는 것은 투자자가 매번 결심해서가 아니라 미리 정해 둔 설정이 사기 때문이고, 그 거래가 쌓일 때마다 수수료는 거래소로 갑니다.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