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지난 시절 비트코인 가격이 1달러였던 때를 회상하며, 그 당시 1,309개의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열정적인 사람들이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발언을 통해 암호화폐의 혁신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비트코인의 최초 가치는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 아니라, 'NewLibertyStandard'라는 개발자가 컴퓨터의 전기 사용량을 바탕으로 계산한 결과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그는 고급 CPU의 연간 전기 소비량, 미국의 평균 전기 요금, 그리고 월별 비트코인 채굴량을 반영하여 토큰의 가치를 추정했다. 이 계산법은 비트코인이 시장 가격이 존재하지 않던 시점에 초기 가치 기준점으로 여겨졌다.
비트코인이 실제 거래에 사용된 첫 사례는 2010년 5월의 '비트코인 피자 데이'로, 1만 비트코인이 피자 두 판 구매에 사용되며 첫 번째 거래가 기록되었다. 당시 거래 가치는 약 41달러로 계산되었으며, 이는 현재와 비교했을 때 결코 큰 금액이 아니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0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는 특히 미국 내에서의 규제 투명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들었다. 최근 미국 정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명확해지고 있어 암호화폐가 제도권으로 편입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법적 제도 내에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암스트롱은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치에 대한 확신을 거듭 밝히며 암호화폐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거래 가격은 약 6만 8,000달러에 달하며, 암스트롱의 예측이 맞아떨어질 경우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에서 약 14배 이상의 상승 여력을 지닐 수 있다. 이러한 전망은 비트코인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회상하며 투자자들에게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심어준다.
코인베이스 CEO “비트코인, 2030년 100만 달러 도달 예상…초기 가치는 1달러로 1,309 B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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