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렛저(OpenLedger)의 주요 기여자 Ram은 AI 생태계에서 데이터 제공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언급했다. 그는 "사람들이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이유는 수익이 보장되기 때문"이라며, "AI 산업도 데이터 제공자에게 보상이 돌아가야 생태계가 활성화된다"고 강조했다.
OpenLedger는 AI 특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Ram은 데이터의 중요성과 새로운 AI 모델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며 "AI는 더 이상 범용 모델로는 부족하다"면서 "특정 분야에 최적화된 데이터와 모델이 필요한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DeFi나 헬스케어, 법률과 같은 전문 영역에서는 해당 분야에 맞는 데이터셋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OpenLedger에서 데이터 수집 플랫폼(DataNet), AI 모델 훈련 시스템(Model Factory), 모델 배포 인프라(OpenLoRa), 보상 메커니즘(Proof of Attribution)을 통합하여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Ram은 "모든 과정이 온체인에서 투명하게 처리되므로 신뢰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생태계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OpenLedger의 핵심 기술인 'Proof of Attribution(데이터 귀속 증명)'은 AI가 특정한 결과를 도출할 때, 그 결과에 기여한 데이터셋을 추적하여 기여자에게 보상을 분배하는 방식이다. Ram은 "세계 최초로 모델의 출력값에 대한 데이터 기여도를 계산해 보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자부심을 표명하며, 이는 단순한 IP 등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성과가 발생할 때 보상이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Ram은 현재 OpenLedger가 테스트넷 단계에서 이미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였으며, 특히 한국 사용자 비율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개발자와 데이터 기여자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어 방한했다"며, "메인넷은 2~3주 내에 출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OpenLedger에서는 Solidity 전용 모델, 수면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모델, 콘텐츠 검색 AI 등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Walmart, Trust Wallet, Dubai Tax Authority와 같은 글로벌 기업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Ram은 "AI 산업이 플랫폼 중심에서 보상과 귀속 구조에 기반한 인프라 경쟁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Hugging Face와 같은 플랫폼에서 데이터 제공자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라며, OpenLedger는 모델이 작동할 때마다 데이터 제공자에게 토큰으로 보상이 이루어지는 '순환형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단순한 앱이 아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생태계를 지탱하는 프로토콜을 설계하고 있다"며, 투명한 보상과 분산형 데이터 수집 구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Ram은 데이터가 자산으로 인정받는 시대에 '누가 어떤 정보를 제공했는가'를 증명할 수 있는 기술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는 OpenLedger의 존재 이유라고 부연했다.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OpenLedger의 접근 방식이 데이터 기반 AI 보상 모델에 있어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픈렛저(OpenLedger) Ram “AI 생태계의 보상 구조, 블록체인이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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