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중, 중국 상무부 왕원타오 부장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릭 스위처 부대표와 대면하여 미중 경제·무역 협상 후속 조치와 양국 간의 관계 발전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 회의는 양국 정상의 합의에 이은 후속 논의로, 왕 부장은 두 정상의 회담에서 제시된 '건설적 전략적 안정 관계'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하며 경제·무역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들이 이뤄졌음을 알렸다.
왕 부장은 이 자리에서 "양측 실무진은 정상이 설정한 합의 방향에 따라 협상 성과의 세부안을 조속히 확정 짓고 후속 작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이는 양국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경제·무역 결과를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교류를 원활히 이어가기를 바라는 의지를 반영한 발언이다.
스위처 부대표는 이에 대해 "현재 양국은 경제·무역 성과의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협의 중이며, 조속히 합의에 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하면서, 미국은 양국 정상의 합의를 이행하고 미중 정부 간 무역 이사회의 역할을 통해 갈등을 관리하고 대화를 확대해 갈 것을 분명히 하였다. 이는 양자 경제·무역 관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목표로 한 접근법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최근 협상 결과로 중국이 미국의 보잉 항공기 200대를 구매하며, 상호 관세 인하 문제도 논의되었음을 밝혔으며, 이는 두 국가 간의 무역 측면에서 각각의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작용하는 중이다. 중국은 이러한 논의의 진행을 통해 미국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원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미중 경제·무역 협상은 단순한 무역 이슈를 넘어 양국 간의 전략적 신뢰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 양측의 실무진이 어떤 진전을 이루어 낼지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중국 상무부장, 미국 무역대표부 부대표와의 회의에서 협상 세부안 조속히 확정하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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