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목표주가 평균 304달러, 21일 종가 215달러보다 42% 높다. 26일 실적서 확인할 숫자.
엔비디아 NVDA 26일 실적발표, 목표주가 304달러 격차는

엔비디아가 26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주가는 최근 3개월째 큰 방향 없이 오르내리고 있다.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평균은 21일 종가보다 40%가량 높지만, 매출·이익 증가율 둔화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뉴스 핵심
- 엔비디아는 21일 214.72달러로 마감, 최근 석 달간 뚜렷한 방향 없이 오르내리고 있다.
-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평균은 304달러 안팎으로 21일 종가보다 약 40% 높다.
- 매출·이익 성장률 컨센서스는 전년 대비 47% 연환산 수준으로, 지난해 67%·직전 분기 110.58%보다 둔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 26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실적 발표 이틀 앞두고 주가는 왜 제자리인가
엔비디아(NVDA)는 21일 214.72달러로 마감해 지난 13일 종가 225.30달러보다 4.70% 낮아졌다. 다만 7월 29일 저점 190.01달러와 비교하면 13.0% 높은 수준이어서, 최근 석 달 동안은 뚜렷한 방향 없이 오르내리는 모습이다.
지난 5월 20일 실적 발표 당시 종가 220.51달러와 비교해도 현재 주가는 오히려 2.62% 낮다. 엔비디아는 26일 미 증시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 21일 종가 214.72달러, 최근 고점 대비 -4.70%, 최근 저점 대비 +13.0%

엔비디아 주식, 환율에 따라 달라지는 원화 평가금액
엔비디아는 나스닥에 달러로 상장된 미국 보통주다. 국내 투자자가 21일 종가 214.72달러 기준으로 이 주식을 들고 있다면, 주가가 움직이지 않아도 원달러 환율이 오르내리는 만큼 원화 환산 평가금액이 함께 변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목표주가 304달러는 어디서 나왔나
야후파이낸스 집계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평균은 304.12달러, 바차트 집계 평균은 304.32달러로 21일 종가 214.72달러보다 40%가량 높다. 바차트 기고가 마크 R. 헤이크는 잉여현금흐름(FCF) 기준으로도 저평가 여지가 있다고 짚었다.
그의 계산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매출 482.5억달러에 FCF마진 53.3%를 적용하면 FCF는 약 2571.5억달러이고, 3.90% FCF수익률(25.64배)을 적용한 공정가치는 약 6593억달러로 21일 기준 시가총액 5조2000억달러보다 26.76% 높다. 이를 주가로 환산한 목표가는 272.22달러다. 다만 그는 실제 FCF마진이 53%를 밑돌면 주가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주가를 내년 1월 25일 마감 회계연도 예상 주당순이익 9.01달러로 나눈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3.83배로, 역사적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그는 전했다.
-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평균 야후 304.12달러 / 바차트 304.32달러
- FCF 기준 공정가치 약 6593억달러, 21일 시가총액 대비 +26.76%
26일 실적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애널리스트들은 매출이 직전 분기 816.2억달러보다 약 100억달러 늘어난 920.7억달러, 주당순이익은 직전 분기 1.87달러보다 높은 2.09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분기 대비 증가율은 11.77%로, 이를 4배 한 연환산 성장률은 47%다.
이는 지난해(2026년 1월 25일 마감 회계연도) 성장률 67%나 4월 26일 마감 1분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110.58% 성장률보다 낮은 수치다. 헤이크는 실적이 시장을 "놀라게(wow)" 하지 못할 경우 "뉴스에 팔자(sell on the news)"는 반응이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지난 7월 12일 기고에서 8월 14일 만기 195달러 풋옵션 매도를 제안했고, 이 풋은 만기일 NVDA가 225.16달러로 마감해 프리미엄 수익만 챙기고 끝났다고 소개했다. 최근에는 9월 25일 만기 200달러 풋(현재가 대비 7% 낮은 행사가)의 중간가 프리미엄이 4.48달러로, 1개월 수익률 2.24%(2만달러 담보 기준 448달러)라고 소개했다.
- 매출 컨센서스 920.7억달러(전분기 816.2억달러), EPS 컨센서스 2.09달러(전분기 1.87달러)
- 26일 미 증시 마감 후 실적 발표
이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옵션 매도 등 파생상품 전략은 원금 손실 위험이 있으므로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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