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정규 앨범 '카르마'(KARMA)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K팝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빌보드에 따르면, '카르마'는 발매 첫 주에 약 31만3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9월 6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의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일곱 개 앨범 연속 차트 정상을 기록한 최초의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이들은 '오디너리', '맥시던트'(MAXIDENT), '파이브스타'(★★★★★ 5-STAR), '락스타'(樂-STAR), '에이트'(ATE), '합'(合·HOP) 등 여러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선두를 기록하며 방탄소년단, 린킨 파크, 데이브 매튜스 밴드와 함께 가장 많은 1위를 기록한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7연속 1위를 기록함으로써 지금까지의 기록을 뛰어넘어 단독 선두에 서게 되었다.
'카르마'는 발매 첫 주 약 31만3000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하며 스트레이 키즈의 자체 최고 판매량을 경신하였다. 이 수치는 2023년에 발매된 '파이브스타'(24만9500장)보다 약 6만3500장 이상 증가한 것으로, 올해 K팝 앨범 중에서 미국 내 첫 주 판매량 기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아티스트 기준으로도 모건 월렌, 위켄드에 이어서 세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카르마'는 최고 순위인 22위를 기록하였고,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는 싱글 차트에서 37위를 기록하여 글로벌 차트에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프랑스와 독일 오피셜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유럽을 포함한 다양한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이와 함께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처음으로 '베스트 그룹' 후보에 올라 주목받고 있으며, '칙칙붐'으로 4년 연속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도 지명되어 K팝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이러한 기록은 K팝의 국제적인 확장과 인기 상승을 입증하는 사례로,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음악적인 역량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능력으로도 영향력을 더욱 확장해 가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성공은 K팝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향후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7연속 1위 달성…K팝의 새로운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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