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올리버쌤이 미국 생활의 어려움을 털어놓은 후, 본인의 한국행 결정에 대한 오해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대형 언론사들이 한국행을 결심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미국 텍사스에서 겪고 있는 가족의 상황을 공유하고 고민을 나눈 것일 뿐, 한국을 언급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올리버쌤은 현재 226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여러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그가 최근 발표한 “한국인 아내와 미국 이민 8년 차, 이제는 진짜 포기합니다”라는 영상에서는 이민 생활에서 겪은 재정적, 기후적, 기반시설의 여러 문제를 심도 있게 설명하였다. 그는 미국에서의 생활이 복잡하고 힘들어졌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텍사스의 여름 더위에 대해 언급하며, “4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아이 출산 2주 전에도 전력난이 발생해 생명 위협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당시 전력난으로 약 300명이 사망한 사실도 상기시켰으며, “내년 여름에도 이런 일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더 이상은 견딜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올리버쌤은 의료보험료에 대해서도 불만을 털어놨다. 그는 “한 달에 400만 원 가량의 보험료를 내고 있지만, 실제 의료 서비스는 열악하게 이루어진다”며 “미국은 아프면 소모품처럼 대하는 곳”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러한 고충들이 2년을 고민하면서 점차 쌓여왔고, 특히 물가 상승률과 의료 문제로 인해 이민 생활을 진지하게 끝내야 할 때가 왔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으로 인해 그와 그의 가족이 한국 의료 시스템을 무임 승차하겠다는 비난이 날아오자, 그는 심각한 마음으로 댓글을 보고 전해져 오는 부정적인 반응에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희 가족에게 날 선 댓글이 더 아프게 느껴진다”며 정정 보도를 요청하기도 했다.
올리버쌤은 2016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하였으며, 두 딸을 두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미국 문화와 가족의 일상, 다양한 콘텐츠를 포괄하며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고충을 통해 올리버쌤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그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리버쌤, 한국행 보도 오해에 대해 해명 "미국 상황 공유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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