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의 얼굴이 담긴 초콜릿 제품까지 출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매체 데일리신초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년도 11월 국회에서 "대만 유사시 개입"이라는 발언을 하여 대만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발언 이후 대만에서는 총리를 응원하는 움직임이 확산됐고, 대만 언론은 그의 모든 행동과 발언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다카이치 총리의 인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일본산 해산물로 만든 초밥을 먹는 모습을 SNS에 게시하였고, 대만 항공사인 타이거에어는 대만인이 더욱 일본으로 관광할 것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대만의 여러 여행사들은 일본 여행 패키지를 빠르게 출시했으며, 대만인들 역시 자발적으로 일본 여행을 떠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의 초콜릿은 대만의 이메이식품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그 내용을 보면 다카이치 총리에게 축하 메시지를 담은 버전과 그의 유명한 발언인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일러스트 버전으로 나뉜다. 원래 비매품이었던 초콜릿은 소셜 미디어의 영향으로 이후 주문 판매로 전환되었다.
일본 내에서도 다카이치 총리에 대한 지지는 굳건하다. 그의 지지율은 75%에 달하며, 이와 동시에 그의 애용 품들의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의 취임 직후 관저에 처음 입장할 때 사용한 검은색 토트백은 고급스러운 일본 브랜드 제품으로 가격이 13만6400엔(약 129만5000원)임에도 불구하고 전량 판매되어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 업체는 이미 예약된 물량이 9개월 치라고 밝혔으며, 소비자들은 추가 주문이 가능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다카이치 총리가 기자회견에서 사용한 특정 볼펜, 미쓰비시 연필의 '제트 스트림 다기능 펜 4&1'에 대한 관심 역시 여전히 높아 회사 측은 계속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그가 한국 화장품을 사용한다고 발언한 이후 한국 브랜드의 인지도 또한 급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지역 신문이 실시한 12월 여론조사에서는 다카이치 내각에 대한 지지 응답률이 67%에서 75%에 이르는 결과를 보였다. 이 모든 요소들이 합쳐져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과 대만 양국에서 커다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그의 여러 활동과 발언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대만에서 상승세를 보이는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인기가 초콜릿 제품으로 이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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