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가장 큰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매기 강 감독이 속편 제작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강 감독은 최근 블룸버그의 '미샬 후세인 쇼'에 출연하여 "안타깝게도 속편이 나오기 위해서는 긴 기다림이 필요하다"며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케데헌'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과 함께 시즌 2 제작 계약을 체결했으나, 구체적인 공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크리스틴 벨슨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사장도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개발 진행 상황이 다소 지연되고 있음을 시사하였다. 벨슨 사장은 "최근에 개최된 여러 시상식 때문에 많은 일정이 있었고, 이제는 매기 강 감독과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이 본격적으로 작업에 집중해야 할 시간"이라 강조했다. 그 덧붙여 "제작 소요기간을 고려할 때, 2029년까지도 공개될 가능성은 희박할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케데헌'은 K-팝 아이돌 그룹 헌트릭스가 악령과 싸우며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첫 시즌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작품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는 빌보드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많은 팬들에 의해 사랑받고 있다. 특히, OST의 주요 곡인 '골든'은 K-팝 장르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이로 인해 곡 작업에 참여한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래미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또한, 영화 속에서 표현된 한국적인 요소와 재치 있는 대사가 소셜 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틱톡 등 플랫폼에서 관련된 영상들이 수억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MZ세대 사이에서 문화 현상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글로벌 인기에도 불구하고, 매기 강 감독의 말처럼 지속적인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점은 팬들에게 아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케이팝 데몬 헌터스 2'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제작 소요 시간이라는 현실적 제약을 가지고 있음을 모두가 인지해야 할 상황이다. 이 속편이 탄생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과 노력에 대한 헌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팬들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기다려야 할 것이다.
매기 강 감독, '케이팝 데몬 헌터스2'에 대한 언급 "출시까지 긴 시간 소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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