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가 올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649야드)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 김효주는 4라운드 동안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총합 22언더파 266타로 3위에 올라갔다. 이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 시즌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총상금은 180만 달러에 달한다.
김효주는 2타 차 2위로 시작했으며, 경기 내내 보기 없이 4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특히 6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후에 10, 14, 18번 홀에서도 추가 버디를 성공시켰다. 그녀의 정확한 티샷이 돋보였지만, 그린에서 어려움을 겪어 퍼팅 수는 30개에 달했다. 마지막으로 그녀가 기록한 우승은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의 통산 7승이다.
이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인 지노 티띠꾼이 4타를 줄이며 1타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녀의 최종 스코어는 24언더파 264타로, 최근 3개월 간의 경기를 거쳐 8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우승 상금은 26만5000달러(약 3억8000만원)다. 2006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지노 티띠꾼은 홈코스인 태국에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일본의 이와이 지지 선수가 2위(23언더파 265타), 한국의 이소미가 4위(21언더파 267타), 교포 리디아 고가 공동 5위(20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선수들은 최혜진이 공동 8위(18언더파 270타), 김세영, 김아림, 유해란이 공동 10위(17언더파 271타)로 이어졌다. 윤이나 선수는 공동 50위(4언더파 284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효주는 이번 성과를 통해 본인의 경기력을 확인했으며, 향후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이어갈 가능성을 높였다. 전문가들은 그녀의 꾸준함과 정확성을 높이 평가하며, 다음 대회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효주,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 3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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