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가 비욘드 스포츠와 협력하여 'LIV 골프 판타지'와 참여형 플랫폼 'LIV X'를 발표하며 게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의 디지털 투자로, 오프라인 활동에 더하여 온라인에서도 팬 참여를 증대시키기 위한 기획으로 볼 수 있다.
'LIV 골프 판타지'는 사용자가 선수 4명을 선택해 팀을 구성하는 형식의 시즌형 게임이다. 전통적인 스코어링 시스템을 탈피하여 각 홀 별로 점수를 매기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용자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언제든지 참가할 수 있으며, 상위 4개 대회의 성적을 기준으로 계획된 점수화가 이루어진다. 또한, 다양한 지원 기능인 전문가 추천과 판타지 캐디 가이드, 알림 시스템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하였다. 시즌 동안 총 15개의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를 유도한다.
'LIV X'는 팬들이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게임 및 기능을 통해 직접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플랫폼이다. 이곳에서는 퀴즈, 데일리 게임, 대회 예측 및 투표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레벨을 올림으로써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선수와 팀 관련 독점 콘텐츠도 제공되어 깊이 있는 팬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LIV 골프의 디지털 혁신 및 팬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은 단순한 제품 출시에서 그치지 않는다. 데니스 테일러 LIV 골프 CTO는 "LIV 골프 판타지의 출시는 골프 팬들이 더 많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장기적인 노력의 출발점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팬들이 더욱 디지털 경험을 통해 리그와 선수 관련 콘텐츠를 더욱 즐길 수 있게 하고,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크 구피 비욘드 스포츠 플레이 부문 총괄도 "우리의 플랫폼은 골프를 직접 치지 않더라도 골프 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LIV 골프의 현대적인 비전 실현에 기여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이러한 서비스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새롭게 출시된 게임은 홍콩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HSBC LIV 골프 홍콩 대회를 앞두고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와 함께, 'LIV 골프 판타지' 플랫폼에서도 이미 추가 기능 개발이 진행 중이며, 시즌 후반기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러한 전략은 LIV 골프가 현대 스포츠 비즈니스 모델에 부합해 팬의 참여를 더욱 증대하려는 의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다.
LIV 골프, 게임 시장으로 확장…‘LIV 골프 판타지’와 ‘LIV X’ 런칭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LG전자 애플 스마트홈 7종, 애플 이름은 빠지고 사고 책임은 LG가 진다
LG전자가 애플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홈 기기 7종을 연내 미국·캐나다·영국에 출시합니다. 제품은 LG 브랜드로 나가며 제조·판매·고객지원은 LG가 맡습니다. 애플은 설계에 참여하지만 이름은 올리지 않습니다. LG전자는 25억대 넘는 애플 기기로 들어가는 문을 얻었고, 그 대가로 품질과 보안 사고의 책임을 지게 됐습니다.
국세청 빅테크 소송 패소 이유, 송무 담당자가 1∼2년마다 바뀐다
국세청장은 빅테크 과세 소송 연패의 원인으로 '사람'을 짚었다. 대형 로펌 변호사는 한 사건을 오래 맡는데 국세청 송무 담당은 1∼2년마다 자리를 옮긴다. 그래서 성공보수제와 인사 대책은 준비 단계에 들어갔고, 세금 전문 법원은 검토할 만한 시기라는 말에 머물렀다.
브로드컴 혹 탄 CEO, AI 최대 제약은 칩도 전력도 아닌 자본
브로드컴 혹 탄 CEO와 인텔 립부 탄 CEO는 AI 인프라 수요가 공급을 앞서는 상황이 2029~2030년까지 이어진다고 보면서도, 앞으로의 병목은 칩·전력이 아니라 자본이라고 했다. 단기 호황은 수요가 받치지만, 그 뒤의 성장은 고객이 칩값을 조달하고 AI로 실제 이익을 증명하느냐에 달려 있다. 브로드컴의 1,150억 달러, 2,300억 달러 매출 목표도 결국 고객의 지갑에 걸린 숫자다.
TIGER S&P500커버드콜 분배금 115원, 쌓아 둔 배당금도 재원에 섞였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482730)의 10월 분배금은 주당 115원이고, 100주를 가진 사람은 세전 1만1,500원을 받는다. 이 금액은 옵션 프리미엄만으로 만든 숫자가 아니다. 9월부터 상장 이후 쌓인 주식배당금이 분배 재원에 들어갔기 때문에 과거 분배금과 같은 잣대로 비교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