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이란에 대한 공습 작전의 성과를 강조하며, 이란의 제공권을 곧 완전히 장악하고 군사적 승리를 거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국방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미국은 이란 전쟁에서 결정적이고 자비 없는 승리를 거두고 있으며, 작전 시작 일주일도 안 되어 역사적인 결과를 볼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국과 이스라엘 방위군(IDF)의 협력이 이란의 급진적 이슬람 세력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예고하며, 이란 군은 곧 자신들의 운명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 공군이 이란 영공을 장악하여 무경쟁 공역을 설정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란의 방공망이 무력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방부는 작전의 목표가 이란의 핵무기 개발 차단 및 미사일, 드론 생산 시설 파괴라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우리는 무제한에 가까운 GPS 및 레이저 유도 폭탄을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이란의 미사일과 방어체계를 제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 지휘 체계가 붕괴되고 있으며, 이란 공군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브리핑에서는 미국 해군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초로 적 군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발표되었다. 미군은 이란의 주요 군함 '솔레이마니'를 침몰시키고, 국제 수역에서 이란 해군 함정에 대한 타격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군사적 조치는 이란에 대한 심리적 압박을 가하고 승리를 확신시킬 목적이 있다고 해석된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번 작전은 과거의 애매한 레드라인이나 끝없는 협상과는 다르며, 결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며 그의 입장을 굳건히 했다. 그는 전투의 분위기와 속도를 미군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란이 코앞에 직면한 위기에 대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제 미국은 이란 전역에서 통제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투는 자의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미국, 이란 전쟁에서 결정적 승리 과시…"제공권 장악, 군함 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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