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캐나다)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인근 미들랜드의 더 클럽 앳 스테인 시티에서 열린 LIV 골프 사우스 아프리카 대회(총상금 3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로 시작하며 공동 17위에 올랐다. 이태훈의 이날 성적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공동 7위 그룹과는 단 1타 차이다.
대회 첫 홀인 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이태훈은 7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이후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그는 9번 홀에서 추가로 1타를 줄이며 후반에도 4번 홀에서 또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태훈은 올해 LIV 골프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내고 있으며, 특히 지난주 싱가포르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해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싱가포르 대회의 우승자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그는 이날 사우스 아프리카 대회에서 8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에 서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찰스 하월 3세(미국)도 8언더파로 디섐보와 공동 선두를 형성하고 있으며,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7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이외에도 욘 람(스페인)과 테일러 구치(미국)가 공동 5위(6언더파 65타),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공동 7위(5언더파 66타)로 뒤따르고 있다.
더불어 다른 한국 선수들의 성적도 주목할 만하다. 안병훈이 3언더파 68타로 공동 29위에 머물렀고, 앤서니 김(미국)과 대니 리(뉴질랜드)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46위를 기록했다. 김민규는 최하위인 공동 56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태훈은 특히 올 시즌 강력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사우스 아프리카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1라운드 이후 펼쳐질 나머지 라운드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되며, 팬들과 전문가들 역시 그의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LIV 골프에서 준우승한 이태훈, 상승세 유지하며 1라운드 4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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