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FOX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협상이 결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다시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미국의 요구를 수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에는 카드가 없다"며, 이는 이란의 협상력을 약화시키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휴전 합의 이전에 그들의 문명을 파괴하겠다는 위협이 이란을 협상으로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하루 만에 이란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하며 군사적 조치를 통한 이란의 모든 시설 파괴가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협상의 주요 쟁점임을 분명히 하면서, 이란이 핵 야망을 포기하지 않으면 협상이 결렬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란과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미 해군에게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준비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봉쇄 시행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조만간 시행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최신형 기뢰 제거함을 해협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뢰 제거 작업이 특별히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무기를 지원하는 국가들에 대해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하며, 특히 중국을 겨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다. 다른 국가들도 포함되지만 만약 중국이 그런 행위를 했다고 확인되면 그렇다”고 언급하며, 국제 사회에서의 중국의 행동에 대한 경계를 나타냈다.
이번 발언들은 이란과의 갈등이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으며, 미국의 외교 정책과 군사적 입장을 분명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스탠스는 이란 외에도 미국의 전반적인 안보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현재 국제사회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미국의 접근 방식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으며, 이란과의 관계가 더 복잡해질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향후 미국 외교 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이란, 협상 테이블에 다시 올 것…중국, 이란에 무기 지원 시 50% 관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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