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7이 2023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날 김민선7은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 성적 16언더파 200타로 1타 차 우승을 따냈다.
이번 우승으로 김민선7은 2023 시즌의 첫 대회에서 공동 18위, 두 번째 대회에서는 공동 6위를 기록한 뒤 마침내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민선7은 지난해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두 번째 우승을 경험하게 되었으며, 상금으로는 1억8000만원을 손에 넣었다. 올 시즌 첫 대회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다섯 번의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
경기 중 김민선7은 1타 차 선두에서 시작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초반 4번 홀까지 버디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공동 선두를 내주기도 했지만, 5번 홀과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다시 리드를 되찾는 데 성공하였다. 특히 5번 홀에서는 약 1.83미터 거리에 공을 붙여 침착하게 버디를 기록했으며, 6번 홀에서도 잘 조준한 티샷 덕분에 버디를 추가했다.
클라이맥스에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김민선7은 다시 한번 강한 심리를 발휘했다. 전예성이 동타를 만들기 위해 긴 버디 퍼트를 시도한 상황에서 공은 홀 근처에서 멈췄지만, 김민선7은 자신의 파를 잘 지켜내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경기 종료 후 그는 "올해는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나가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5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준우승은 전예성이 차지했으며, 그는 15언더파 201타로 만족스러운 성적을 남겼다. 슈퍼루키 김민솔과 김민별은 공동 3위에 올랐고, 지난해 이 대회 연속 우승을 이룬 최은우는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방신실과 박현경은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느낀 김민선7의 안정적인 플레이와 정신력은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김민선7의 우승 소식은 많은 골프 팬들과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그의 성과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민선7, 54홀 노보기로 KLPGA 마스터즈 우승… 5승 목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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