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각국의 긴축이 지속됨에 따라 경기 침체 위험이 재부각되며 하락했다.
[23.06.26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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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5%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7%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1% 하락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가면서 일어났던 채권 매도세가 경기 침체 우려에 전환됐다.
달러화 가치는 주말을 앞두고 강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강화되면서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은 당초 시장이 예상한 수준보다 매파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유가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긴축이 지속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부상하며 하락했다.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6.3으로 집계됐다.
이는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비스 업황도 두 달 만에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6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4.1을 기록했다. 서비스업 PMI는 확장세를 유지했으나, 전월치(54.9)보다 낮았다. 다만, WSJ 예상치(53.8)보다는 소폭 높았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6월 합성 PMI 예비치는 53을 기록했다. 경기가 확장세를 유지했으나, 석 달 만에 가장 둔화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연준 당국자 발언도 이어졌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전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경기 침체에 대해 "내가 생각하기로는, 가능성은 낮아졌다"며 "노동 시장의 견조함을 봐라. 인플레이션 역시 내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물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을 단행하고 있는 만큼 그것(침체)이 리스크가 아니라고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2회 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는 것은 아주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2회 추가 인상은 전망일 뿐 확실하지 않다고 데일리 총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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