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23.07.13 경제지표] GDP,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생산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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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5%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4%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5% 상승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월가 예상보다 둔화되면서 미 국채 매수세가 이어졌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도 경제활동이 약간 증가하고, 물가 상승세는 완만해져 일부 지역은 둔화된 것으로 평가했다.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였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가 월가 예상보다 크게 완화되면서 디스인플레이션 기대와 미 국채수익률 하락에 달러 매도가 나타났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이 추가 1회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도 일면서 달러 약세에 힘을 실었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추가 긴축 위험이 줄고, 달러화 가치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상승했다.
이날 시장 참가자들이 가장 주목한 미국 6월 CPI는 2021년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미국의 CPI는 전년동기대비 3.0% 올랐다.
이는 2021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이며, 지난해 6월 9.1%에 비해 큰 폭으로 낮아진 것이다.
이날 수치는 전월 4.0% 상승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3.1% 상승보다 낮았다.
6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2% 올라 전달의 0.1% 상승보다 높아졌으나 시장의 예상치인 0.3% 상승을 밑돌았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동기대비 4.8% 올라 시장 예상치인 5.0% 상승과 전월의 5.3% 상승에 비해 둔화했다.
6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로는 0.2% 올라 예상치인 0.3% 상승과 전월의 0.4%를 모두 밑돌았다.
이날 오후에 발표된 연준 베이지북은 미국 경제가 아직 견조함을 보여줬다.
연준은 이날 베이지북에서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 활동이 5월 말 이후 약간 증가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물가는 대체로 완만한 속도로 올랐고, 몇몇 지역은 인상 속도가 둔화했다고 봤다.
고용도 완만하게 늘었다고 진단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GDP,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생산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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