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엠(089970)이 최근 주가가 소폭 상승하면서 3.53%의 증가세를 보였다. 브이엠은 반도체 제조 전공정 장비 중 하나인 건식 식각장비(Dry Etcher)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200mm 및 300mm 금속막(Metal), 실리콘(Polysilicon), 산화막(Oxide) 식각 장비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에 공급되고 있는 300mm 실리콘 식각 장비인 Poly Etcher는 반도체 식각 공정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며, 주요 거래처 목록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세대학교, LG이노텍, 와이솔 등이 포함된다.
현재 최대주주는 최우형 외 9.72%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주주는 KB자산운용이 6.96%를 가지고 있다. 회사명은 에이피티씨에서 브이엠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2024년 4월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향후 기업의 경영 전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29일의 거래 정보에 따르면, 브이엠은 28,300원의 종가를 기록하며 -3.08% 감소하였다. 그러나 지난 주에 비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각각 +51,929주, +79,881주를 구매하였고, 개인 투자자들은 -145,686주를 매도하여 차별화된 투자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12월 26일에는 주가가 29,200원으로 5.04% 상승했던 기록도 있다.
브이엠의 상승세는 SK하이닉스와의 설비 투자 계약 수혜 기대감과 관련이 있다. 2025년 11월 6일에 SK하이닉스와 체결한 76.50억원 규모 공급계약은 최근 매출액의 10.89%에 해당하며,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브이엠이 반도체 제조업계의 주요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향후 이 회사의 주가는 여러 경제적인 요소와 반도체 시장의 동향에 따라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2025년 12월 4일 하나증권이 제시한 평균 목표가는 40,333원으로,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브이엠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브이엠은 2026년에도 기대되는 업계의 여러 행사와 일정들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2026년 1월 5일 리사 수 AMD 회장의 CES 2026 기조연설이나 2월 11일 세미콘코리아의 개최 등은 반도체 장비 산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