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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25년 연매출 6조 원 시대 개막 및 영업이익 1.3조 원 돌파

서학개미 투자포럼


KT&G가 2025년 연매출 6조 원 시대의 개막을 선언하고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3496억 원으로 성장했다. 기업설명회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KT&G의 연간 매출은 6조5796억 원에 달해 전년 대비 1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13.5% 상승한 1조3495억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해외 궐련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국내 매출을 처음으로 초과한 데 크게 기인하고 있다.

지난 4분기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이 1조7137억 원, 영업이익이 2488억 원을 달성하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와 17.1% 증가했다. KT&G는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본업과 해외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사내독립기업(CIC) 설립 등 조직 체질 개선이 자본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주가는 사상 최고치인 16만4000원을 기록했다.

해외 궐련 사업은 강화된 실적을 바탕으로 전체 매출에서 글로벌 비중이 처음으로 국내를 초과하는 54.1%까지 상승했다. 해외 궐련 매출액은 1조87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4% 성장했다. 또한, NGP(차세대 제품) 사업 역시 국내외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매출이 8901억 원으로 13.5% 늘었고, 판매량 또한 2% 증가하여 147.8억 개비를 기록했다.

KT&G는 2026년 가이던스도 함께 발표했다. 2조4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설비 투자(CAPEX)를 통해 카자흐스탄 공장을 준공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신공장의 가동이 예상되고 있다. 이는 해외 생산 전환을 가속화해 매출 원가 감소 및 수익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OEM 및 라이센싱 등 사업 모델을 다변화하여 해외 궐련 사업 부문에서 수량, 매출,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벗어나 작년 'ASF(Another Snus Factory)' 인수로 확보한 니코틴 파우치 등을 포함한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6년 매출 성장 목표는 3~5%로 설정했으며, 영업이익 목표는 6~8%로 잡았다.

더불어, KT&G는 지난해 밝힌 바와 같이 배당 성향을 50% 이상 유지하고 자사주 매입을 통해 올해 100% 이상 총 주주 환원율을 달성할 계획이며, 연간 6000원 수준의 주당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해외 직접 사업을 강화한 결과 해외 궐련 매출이 국내를 초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 환원 및 글로벌 역량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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