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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실적 및 주가 저점 돌파…투자의견과 목표가 상향 조정

서학개미 투자포럼


LG이노텍이 실적과 주가 모두에서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며, 키움증권이 24일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1만원으로 높였다.

LG이노텍은 2023년 2분기 영업이익이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했다. 회사의 광학 솔루션 부문은 카메라 모듈의 선구매 수요 둔화와 원·달러 환율 하락, 그리고 경쟁 심화로 인해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기판 소재 부문은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반도체 기판과 디스플레이 소재 둘 다 수요가 증가했지만, 환율 하락과 원재료인 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예상보다 낮은 수익성을 보였다. 반면 전장 부품 부문은 전방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효율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믹스 개선으로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올해 3분기에는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이 1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카메라 모듈의 가격 안정화와 점유율 회복, 그리고 베트남 생산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 긍정적인 요인들이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었다. 더욱이 내년에는 아이폰 18 시리즈의 카메라 스펙 업그레이드가 예상됨에 따라 회사의 평균판매단가와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가 밸류에이션의 하단에 위치해 있으며, 전방 수요의 불확실성과 점유율 리스크만이 반영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 하반기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며, 그에 따라 주가도 저점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로 인해 LG이노텍은 향후 긍정적인 실적 모멘텀을 통해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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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실적 및 주가 저점 돌파…투자의견과 목표가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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