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엠(089970)이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3.0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 제조 전공정 장비인 건식 식각장비(Dry Etcher)의 전문 제조업체로, 200mm 및 300mm 금속막(Metal), 실리콘(Polysilicon), 산화막(Oxide) 식각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300mm 실리콘 식각장비(Poly Etcher)는 SK하이닉스에 대량 납품되며 현재 반도체 식각 공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브이엠의 최근 상승세는 엔비디아의 'GTC 2026' 모멘텀과 미국 마이크론의 실적 기대감, 그리고 정부의 AI 반도체 육성 정책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외부 요인 외에도, SK하이닉스와의 462.78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 체결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해당 계약은 2026년 2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브이엠의 사업 기회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이 반도체 산업 내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444.1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4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실적 성장과 더불어, 기관 투자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KB자산운용이 주요 주주로 자리 잡고 있다.
브이엠의 최대주주는 최우형이며 지분율은 9.72%다. 이러한 지분 구조는 회사의 경영 안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증권사들에 따르면 평균 목표가는 41,000원으로 설정되었고, 다수의 증권사에서 ‘BUY’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브이엠이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를 기대하며, 투자자들은 회사의 향후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긍정적 흐름 속에서, 추가적인 계약 성사와 기술력 강화가 이루어진다면 브이엠의 주가는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