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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바이오로직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00% 상승

서학개미 투자포럼


20일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한국거래소 코스닥에 상장되며 공모가 대비 300% 상승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오전 10시 51분 기준으로 주가는 2만6000원에서 시작해 10만4000원으로 급등했다. 상장 첫날 ‘따따블’이라는 극적인 상승률을 기록한 이 회사는 자가면역질환 및 면역항암 치료제를 전문으로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HK이노엔의 바이오연구센터장 출신인 하경식 대표에 의해 설립됐다. 회사는 공모를 위해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2333개 기관이 참여하면서 무려 8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범위인 1만9000원에서 2만6000원의 상단에 확정되었다. 일반 청약에서도 경쟁률은 1806대 1에 달하고 청약 건수는 59만 건에 이르며, 총 청약 증거금은 11조7000억원에 달했다.

특히 상장 첫날의 급등은 유통 가능한 주식 수가 제한적이었던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존 투자자 지분 중 보호예수에서 제외된 물량은 상장 예정 주식 수의 10.3%인 152만3000주에 불과했다. 또한 기관 투자자에게 배정된 150만주의 확약률은 96.5%로, 보호예수가 없는 물량은 5만2000주로 약 3.5%밖에 되지 않았다.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된 50만주를 포함하더라도 상장 당일 유통 가능한 주식은 207만5000주에 불과하며, 이는 전체 주식의 약 1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향후 2024년 주력 파이프라인인 IMB-101과 IMB-102를 1조8000억원 규모로 해외에 기술이전할 계획이다. 이러한 파이프라인은 자가면역질환 및 면역항암 분야에서 시장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더욱이 바이오 기업이 상장하는 시장에서 공모주 투자 열기가 뜨거운 상황에서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성공적인 상장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코스닥 상장과 주가 폭등은 향후 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 심리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꾸준한 연구개발과 시장에서의 성장이 이루어진다면, 이 회사는 향후 더욱 큰 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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