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TIGER 반도체TOP10 ETF'의 개인 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의 자료에 따르면, 이 ETF는 2021년 8월에 상장된 이후 2023년 10월 25일까지 총 2조580억원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들어서만 1조6000억원이 넘는 개인 투자자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ETF의 총 순자산은 8조8353억원에 이르게 되었다. 이는 국내 주식형 테마 ETF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자, 국내 전체 ETF 시장에서도 세 번째로 큰 금액이다.
이 ETF는 올해 국내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3.9%, 30% 비중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국내의 주요 반도체 기업 10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높은 비중으로 인해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시장 흐름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GTC 2026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가 AI 추론 전용 칩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AI 구동을 위한 메모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 특히 SAMSUNG과 SK 히닉스의 전략적 가치가 더욱 주목받게 만든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I 인프라의 확대는 메모리 반도체의 구조적 성장 사이클을 주도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TIGER 반도체TOP10 ETF가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현재 시장에서 반도체는 필수적인 요소이며, 투자를 통해 이러한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함께 누릴 수 있다"면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이 회사를 통한 투자 기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결론적으로, TIGER 반도체TOP10 ETF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반도체 산업의 변화와 혁신에 따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임이 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