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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컴퍼니, 케이카와 케이카캐피탈 7500억 원에 KG스틸에 매각

서학개미 투자포럼


사모펀드 운용사인 한앤컴퍼니(한앤코)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케이카와 케이카캐피탈의 경영권 지분을 KG그룹의 철강 계열사인 KG스틸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번 거래에서 케이카의 기업가치는 약 1조원으로 책정됐으며, 한앤코는 총 7500억원을 매각 대금으로 받을 예정이다.

케이카는 31일 한앤코가 보유하고 있던 72.19%의 지분을 KG스틸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1일 공시했다. 이번 인수는 KG스틸과 사모펀드 운용사인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지분 거래대금은 5500억원으로, 여기서 거래 주가는 주당 1만5605원으로, 전일 종가인 1만3740원보다 13.6% 상승한 가격이다. 케이카캐피탈의 100% 지분 매각가는 약 2000억원으로 설정됐다.

한앤코는 2018년도에 SK엔카 직영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케이카로 회사명을 바꾸었으며, 이후 2021년 10월에는 케이카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말로 3000억원에 달하는 구주 매각을 통해 초기 투자 원금을 회수한 바 있다. 이번 매각을 통해 한앤코는 보유 지분까지 전량 처분함으로써 추가적인 수익을 실현하게 됐다.

케이카는 현재 전국 48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포함한 차량 매입 및 판매, 렌터카 서비스, 자동차 금융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케이카의 매출액은 약 2조4388억원, 영업이익은 720억원에 달했다. 이번 케이카와 케이카캐피탈의 매각은 한앤코가 인수한 이후에 이룬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향후 해당 회사들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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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컴퍼니, 케이카와 케이카캐피탈 7500억 원에 KG스틸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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