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질환 진단 및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인공지능(AI) 기업 뉴로핏이 코스닥 상장 첫 날, 주가가 70%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0분 기준으로, 뉴로핏의 주가는 공모가인 1만4000원 대비 1만750원, 즉 76.78% 상승한 2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개장 직후에는 110% 급등한 2만9400원에 도달하기도 했다.
뉴로핏은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2444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1087.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인 1만1400원에서 1만4000원까지의 최상단인 1만4000원으로 결정되었다. 또한, 일반투자자 대상의 공모주 청약에서는 1922.75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총 27만9248건의 청약이 접수되었고, 이에 따라 약 6조7296억 원의 청약 증거금이 모였다.
2016년에 설립된 뉴로핏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뇌 영상 분석 솔루션과 치료 의료기기를 연구 및 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분석 엔진을 활용하여 자기공명영상(MRI)과 양전자단층촬영(PET) 등 다양한 뇌 영상 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의료 전문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은 뇌 질환의 조기 진단과 효율적인 치료에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뉴로핏의 주식 급등은 이러한 기업의 비전과 기술적 신뢰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 안정성과 투자자 신뢰를 한층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의 높은 경쟁률 수치를 기반으로 한 공모가가 폭발적인 수익률로 연결되면서, 뉴로핏의 미래 성장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