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은 최근 주가가 3.07% 상승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는 효성으로부터 중공업 및 건설 사업부문이 인적 분할되어 독립적으로 재상장된 회사로, 주로 변압기, 차단기, 전동기, 감속기 등 전력 기기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와 오피스텔 건설 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풍력발전 사업을 시작해 대용량 해상풍력 터빈 생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신규 사업으로서 전력 사업 부문의 전력 공급 및 에너지 절감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센터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며, 10년 넘게 쌓아온 산업 설비 및 가스 충전 시스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소 충전소 사업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액화 수소 플랜트 및 수소 충전소 건설과 운영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주요 주주는 효성이 43.96%로 최대 주주이며, 국민연금공단이 12.24%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지배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2025년 반기보고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회사는 연결 기준으로 1.52조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76% 증가한 수치다. 영업 이익 및 순이익 역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 각각 162.14%와 209.70%의 증가율을 보였다.
주가 상승의 배경 중 하나는 전력 설비 테마가 상승하는 가운데, 회사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유안타와 삼성증권 등에서 주식을 추천하며 투자의견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목표 주가를 1,500,000 원으로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으며, 다른 증권사들도 비슷한 의견을 내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다양한 전개 전략으로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으며, 전방위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전력 설비 및 수소차 관련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