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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일반과세와 비과세, 세후 이자는 얼마나 다를까

서학개미 투자포럼 ·

같은 금리라면 비과세로 더 받는 돈은 세전 이자의 15.4%다. 월 10만원·연 5%·12개월 단리 적금에서는 일반과세보다 5,005원을 더 받는다.

적금 일반과세와 비과세, 세후 이자는 얼마나 다를까


월 10만원씩 모은 원금 120만원은 일반과세든 비과세든 그대로 돌아온다. 연 5%로 12개월 넣었을 때 갈리는 돈은 이자에서 떼는 5,005원이다. 일반과세로 받는 이자는 27,495원, 비과세로 받는 이자는 32,500원이다. 비과세 혜택의 크기를 보려면 통장에 쌓인 원금 대신 세전 이자에 붙은 세금을 봐야 한다.

월 10만원·연 5%·12개월 단리일반과세비과세
총 납입원금1,200,000원1,200,000원
세전 이자32,500원32,500원
이자에서 빼는 예상 세금5,005원0원
세후 이자27,495원32,500원
만기 수령액1,227,495원1,232,500원
비과세로 더 받는 금액5,005원

🧮 적금 이자 계산기

표의 월 10만원 대신 내 납입액·금리·기간을 넣고 과세 구분을 바꾸면, 비과세로 더 받을 이자가 나옵니다.

내 적금 세후 이자 계산하기 →

15.4%는 원금이 아니라 이자에서 빠진다

일반과세 적금 가입자는 세전 이자에서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합쳐 15.4%를 뺀 돈을 받는다. 납입한 돈 전체에 이 세율을 곱하지 않는다. 비과세 가입자는 같은 세전 이자를 세금 차감 없이 받는다. 금리와 납입 조건을 고정하면 두 사람의 차액은 일반과세 가입자가 낸 세금과 같다.

표의 세전 이자에 0.154를 곱하면 예상 세금 5,005원이 나온다. 세전 이자에서 이 금액을 빼면 일반과세 세후 이자가 된다. 비과세는 세전 이자와 세후 이자가 같으므로, 두 결과를 뺀 값도 예상 세금과 일치한다. 계산기에서 과세 구분을 바꿀 때 달라지는 항목은 이 세금과 그에 따른 수령액이다.

적금 이자 계산기 — ??? ????? 도판

여기서 가장 헷갈리는 표현이 ‘비과세면 15.4% 더 받는다’다. 15.4%는 세전 이자 중 세금으로 빠지는 몫이지, 일반과세로 이미 받은 이자에 더할 비율이 아니다. 일반과세 이자를 0.846으로 나누면 비과세 이자가 나온다. 비율의 기준에 따라 계산이 달라지므로, 비교 화면에서는 퍼센트보다 두 세후 이자의 차액을 보는 편이 정확하다.

비과세면 만기 목돈도 크게 늘어날까

대표 예시에서 비과세 가입자가 더 받는 돈은 총 납입원금에 견주면 약 0.42%다. 이자에서 세금이 사라져도 목돈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금은 늘지 않기 때문이다. ‘이자를 전부 받는다’고 해서 ‘만기 목돈이 크게 늘어난다’는 뜻은 아니다. 생활비나 예정된 지출에 쓸 만기액을 비교할 때는 원금을 합친 수령액의 차이를 본다.

차액이 작게 보인다고 세금을 원금에서 빼거나 이자가 잘못 계산됐다고 볼 이유는 없다. 매달 나눠 넣는 적금은 각 납입분을 은행에 맡긴 기간만큼 이자가 붙는다. 표의 세전 이자는 첫 납입분부터 마지막 납입분까지의 이자를 더한 결과다. 과세와 비과세 비교에서는 이 세전 이자를 양쪽에 똑같이 두고, 세금만 바꿔야 차액의 원인을 알 수 있다.

비과세의 효과는 세전 이자가 클수록 커진다. 같은 조건에서 월 납입액이 커지면 세전 이자와 절약되는 세금이 함께 늘어난다. 기간이나 금리를 바꿔 세전 이자가 달라져도, 두 과세 방식의 차액을 구하는 원리는 같다. ‘비과세’라는 이름만으로 혜택의 금액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받을 이자가 그 금액을 결정한다.

내 적금과 비교할 때 무엇을 같게 넣어야 하나

계산기에서는 월 납입액·연 금리·기간을 먼저 고정한 뒤 과세 구분만 바꾼다. 일반과세 결과의 세후 이자와 만기 수령액을 적어 두고, 비과세 결과에서 각각 빼면 된다. 두 차액은 같아야 한다. 이자는 세금만큼 늘고 원금은 그대로여서, 비과세 혜택이 만기 수령액에도 같은 금액으로 반영된다.

서로 다른 상품을 비교할 때는 세금뿐 아니라 금리 차이도 생긴다. 일반과세 상품에 높은 우대금리를 넣고 비과세 상품에는 기본금리를 넣으면, 나온 차액에는 세금 외에 금리 효과도 섞인다. 먼저 같은 금리로 세금 효과를 떼어 본 뒤, 각 상품에서 본인이 실제로 적용받는 금리를 넣어 최종 세후 이자를 비교할 수 있다. 최고 금리 숫자만 옮겨 넣으면 실제로 받을 이자와 차이가 난다.

비과세 선택은 계산 조건이며 가입 자격을 인정하는 절차가 아니다. 실제 계약에 비과세가 적용되는 사람에게만 세금 없는 결과가 해당한다. 가입 자격과 한도를 확인할 곳은 은행의 상품 안내와 계약 내용이다. 이 글은 자격 판정 대신, 비과세 적용 여부가 정해졌을 때 얼마의 차이가 나는지에 답한다.

🧮 적금 이자 계산기

내 계약에 적용되는 과세 구분과 실제 금리를 넣으면, 세금을 뺀 이자와 원금을 합친 만기 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적금 세후 이자 계산하기 →

같은 주제, 다른 질문

2026년 기준. 매월 같은 날 같은 금액을 넣는 원화 단리 정기적금의 만기 모형이며, 비과세 자격·한도 판정, 금융소득 종합과세 추가 세금, 복리·변동금리·납입 지연·중도해지·실제 일수 및 세금 절사는 반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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