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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이율과 실효 연 수익률 차이, 연 12%가 왜 12.6825%인가요?

서학개미 투자포럼 ·

연 이율은 월 이자 계산의 기준이고, 실효 연 수익률은 1년의 복리 효과를 포함한 증가율입니다. 매달 나눠 넣은 원금 전체에 이 증가율을 곱하면 수익을 부풀리게 됩니다.

연 이율과 실효 연 수익률 차이, 연 12%가 왜 12.6825%인가요?

매달 10만원씩 넣어 1년 뒤 126만8,250원을 받으면, 원금보다 늘어난 돈은 6만8,250원이다. 재무계산기에 연 이율 12%를 넣은 결과인데 총 납입 원금의 12%에도 못 미친다. 연 이율은 월 계산에 쓰는 기준이고, 실효 연 수익률은 처음부터 1년 내내 맡긴 돈의 복리 증가율이다. 매달 나눠 넣은 돈에는 각자 다른 운용 기간이 적용된다.

연 이율총 원금세전 미래가치계산 수익
0% (비교)1,200,000원1,200,000원0원
6% (비교)1,200,000원1,233,556원33,556원
12% (대표)1,200,000원1,268,250원68,250원

표는 초기 금액 없이 매월 말 같은 돈을 넣고, 12개월 동안 월 복리로 계산한 값이다. 이율만 바꿨고 납입 날짜와 금액은 같다. 세 행의 차이는 금리의 효과를 보여 주지만, 수익을 총 원금으로 나눈 값이 곧 실효 연 수익률은 아니다.

🧮 재무계산기

표는 매월 말 10만원을 넣은 결과입니다. 내 월 납입액과 연 이율을 넣으면 같은 기간의 원금과 계산 수익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내 납입액의 미래가치 계산하기 →

연 12%인데 실효 연 수익률은 왜 12.6825%인가요?

이 재무계산기는 입력한 연 이율을 12로 나눠 월 이율을 만든다. 연 12%라면 매달 적용하는 이율은 1%다. 첫 달 이자가 원금에 합쳐지고, 다음 달에는 그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는다.

처음 넣은 돈을 추가 납입이나 인출 없이 1년 동안 굴리면 계산식은 (1+0.12÷12)의 12제곱-1이다. 결과를 백분율로 바꾸면 약 12.6825%다. 연 이율을 단순히 월별로 나누는 단계와, 월 복리를 쌓아 연간 증가율을 구하는 단계가 서로 다르다.

재무계산기 — 이자도 다음 달 원금 도판

복리 효과는 받은 이자를 같은 돈에 보태 다시 굴릴 때 생긴다. 월말에 받은 이자를 빼서 쓰면 그 돈은 다음 달 이자를 만들지 않는다. 따라서 연 이율 숫자만 같은 두 상품도 이자를 언제 지급하고 다시 운용하는지에 따라 1년 뒤 잔액이 달라진다.

실효 연 수익률 12%를 12로 나누면 안 되나요?

이미 복리 효과를 포함한 연간 수익률을 월 이율로 바꿀 때는 거꾸로 계산한다. 실효 연 수익률에 1을 더한 뒤 12제곱근을 구하고 1을 뺀다. 그 월 이율을 다시 12개월 복리로 쌓았을 때 출발점의 연간 수익률로 돌아와야 한다.

실효 연 수익률을 그대로 재무계산기의 연 이율 칸에 넣으면, 계산기는 그 수치를 나눈 뒤 복리를 한 번 더 쌓는다. 양의 이율에서는 원래 의도한 연간 증가율보다 결과가 커진다. 계산기에 넣을 수익률에 복리 효과가 이미 반영돼 있는지에 따라 입력값이 달라진다.

상품 설명의 연 이율, 실효 연 수익률, 연환산 수익률은 명칭뿐 아니라 계산 기준도 살펴봐야 서로 비교할 수 있다. 특히 과거 실적을 연 단위로 바꾼 수익률은 앞으로 매달 지급할 이자를 약속하는 숫자가 아니다. 계산기에 넣은 일정한 이율과 실제 투자 성과를 연결하려면 수익률이 만들어진 방식부터 같아야 한다.

매달 넣은 돈에는 왜 12.6825%가 붙지 않나요?

실효 연 수익률은 같은 돈을 처음부터 끝까지 운용한 증가율이다. 표의 원금은 첫날 한꺼번에 들어온 돈이 아니라, 한 달씩 간격을 두고 들어온 돈이다. 마지막 납입금은 계산 종료일에 들어오므로 이자가 붙을 시간이 없다.

첫 월말에 넣은 돈도 1년을 전부 채우지 못한다. 그 뒤에 넣은 돈은 이자가 붙는 횟수가 차례로 줄어든다. 따라서 표의 총 원금에 실효 연 수익률을 한꺼번에 곱하면, 아직 넣지도 않았던 돈에까지 이자를 붙이는 오류가 생긴다.

재무계산기 — 늦게 넣으면 짧게 운용 도판

적립한 사람은 계산 수익이 작아 보인다고 금리가 잘못 적용됐다고 판단하기 쉽다. 이때 따질 것은 수익률 숫자뿐 아니라 돈이 들어간 날짜다. 목돈의 연간 증가율과 분할 납입한 계좌의 원금 대비 증가율을 구분하면, 같은 월 이율을 적용한 결과가 왜 달라지는지 설명할 수 있다.

해외주식 수익률도 같은 칸에 넣어 비교하나요?

달러 투자 수익률을 비교할 때는 계산 기준이 되는 통화도 같아야 비교가 된다. 달러 기준으로 늘어난 자산과 원화로 환산한 자산은 환율 때문에 다른 증가율을 보인다. 원 기준 재무계산기의 결과와 비교할 때 달러 수익률을 곧바로 원화 수익률로 읽으면, 복리 방식이 같아도 비교 대상이 어긋난다.

이 글의 표를 내 상황으로 바꿀 때는 연 이율의 뜻과 납입 시점을 먼저 맞춘다. 그다음 월 납입액과 기간을 바꾸면 금리 효과와 내가 넣은 돈의 효과를 구분해 볼 수 있다. 목표 금액에서 월 납입액을 역산하는 절차는 같은 계산기의 다른 글인 「미래가치 계산법, 목표 1억원의 월 납입액은 어떻게 구하나요?」에서 이어진다.

🧮 재무계산기

내 금리의 복리 포함 여부를 구분했다면 연 이율과 납입 기간을 넣어 보세요. 나눠 넣은 돈이 기간 말 얼마가 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납입액의 미래가치 계산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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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연도: 2026년. 일정한 연 이율을 12로 나눈 월 복리·월말 납입 기준이며, 세금·수수료·물가·환율·수익률 변동과 상품별 이자 지급·중도해지 조건은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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