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가 올해 2분기에 연결 매출 2106억원과 영업이익 701억원을 달성, 두 지표 모두 분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분기에서의 영업이익률은 약 33.3%로 집계되며, 회사의 당기 실적을 한층 확고히 했다.

회사는 12일 발표한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수치보다 29.0% 증가하면서 실적 호조를 입증했다. 특히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6.5%포인트 초과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확보가 동시에 이루어졌다는 점이 주목된다.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사업 부문은 캐주얼 게임이다. 이 부문에서 2분기 매출은 27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6.3% 증가했다. 저수익 구조를 벗어던지고 팍시게임즈(Paxie Games) 자회사의 성장으로, 현재 100종 이상의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말 기준으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6000만 건을 초과했다.

한편, 아이게이밍 부문에서는 슈퍼네이션(SuprNation)이 2분기 동안 25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3% 증가했다. 아이게이밍은 온라인 카지노 및 실시간 베팅형 게임 사업을 포괄하는 분야로, 캐주얼 게임과 함께 더블유게임즈의 신규 사업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주력인 소셜카지노 부문 역시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이 부문에서 2분기 매출은 15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하며 더블유카지노와 더블다운카지노 운영 외에도 지난해 7월 인수한 와우게임즈의 실적이 더해졌다.

사업 부문별 매출 구성은 소셜카지노가 1580억원, 캐주얼 게임이 271억원, 아이게이밍이 255억원이다. 이와 같은 실적은 소셜카지노의 매출 기반이 유지되는 가운데 캐주얼 게임 분야에서의 강력한 성장세가 뒷받침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 중심의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캐주얼 게임 및 아이게이밍 부문과 함께 2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구현해 내었다. 이는 현 사업 전략이 잘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더욱 긍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