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G20 무역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 주재로 진행되며, 주요 20개국(G20) 무역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글로벌 무역 이슈를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의 주요 의제는 강제 노동 근절, 최혜국 대우(MFN) 원칙 개정, 식량 무역의 무기화 대응, 그리고 구조적 과잉 생산 문제 등이다. 특히 이러한 주제들은 세계적으로 경제 안정성과 공정한 무역 질서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G20 무역 장관들은 이 회의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회의는 12월 14일부터 15일에 열릴 G20 정상회의의 준비 단계로서, 각국의 무역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어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미국의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비시장적 관행을 반전시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무역의 균형을 재조정하고자 한다"며, 공정하고 상호적이며 균형 잡힌 무역 기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경제 환경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각국의 무역 관계를 재정립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각국의 무역 장관들이 힘을 합쳐 이러한 이슈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향후의 경제적 안정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언급하고 있다.
결국 G20 무역 장관회의는 단지 논의의 장에 그치지 않고, 각국의 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긍정적인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글로벌 무역 질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모든 국가가 공정한 경쟁을 통해 경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 9월 G20 무역 장관회의 개최 밝혀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브로드컴 혹 탄 CEO, AI 최대 제약은 칩도 전력도 아닌 자본
브로드컴 혹 탄 CEO와 인텔 립부 탄 CEO는 AI 인프라 수요가 공급을 앞서는 상황이 2029~2030년까지 이어진다고 보면서도, 앞으로의 병목은 칩·전력이 아니라 자본이라고 했다. 단기 호황은 수요가 받치지만, 그 뒤의 성장은 고객이 칩값을 조달하고 AI로 실제 이익을 증명하느냐에 달려 있다. 브로드컴의 1,150억 달러, 2,300억 달러 매출 목표도 결국 고객의 지갑에 걸린 숫자다.
TIGER S&P500커버드콜 분배금 115원, 쌓아 둔 배당금도 재원에 섞였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482730)의 10월 분배금은 주당 115원이고, 100주를 가진 사람은 세전 1만1,500원을 받는다. 이 금액은 옵션 프리미엄만으로 만든 숫자가 아니다. 9월부터 상장 이후 쌓인 주식배당금이 분배 재원에 들어갔기 때문에 과거 분배금과 같은 잣대로 비교하면 안 된다.
중국 대학 학과 30% 재편, AI 인재 잔류율은 한국보다 낮다
중국은 2026~2030년 쌍일류 명문대 학부 정원을 10만명 이상 늘리고, 앞선 5년 동안 전공의 30% 이상을 바꿔 AI·반도체 인력을 키우고 있다. 그런데 AI 연구자 잔류율은 중국 69%로 한국 77%보다 낮고, 인재 순유입은 여전히 미국 쪽이다. 이번 증원은 인력을 더 만드는 일인 동시에 새는 구멍을 메우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
아마존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앤트로픽이 실사 뒤 놓은 회사
아마존이 월드 모델 스타트업 데카르트를 70억달러(약 9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사는 앤트로픽이 8월 60억달러에 검토하다 9월 실사 뒤 접은 곳이다. 아마존이 더 비싼 값을 부르는 이유는 가상환경 모델보다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3를 더 효율적으로 돌릴 추론 기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