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골프산업의 전망에 대해 미츠이시 시게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 스포츠&레저 담당 이사는 긍정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그는 "골프산업의 미래에 대해 비관적이지 않다"며, "아직 발전의 여지가 있으며, 잠재수요를 효과적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앞으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일본과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골프시장에서 활발한 리서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골프용품, 골프장 및 골프 산업 전반이 그의 연구 범위에 포함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골프산업은 기회를 맞이했지만, 이후 뚜렷한 하락세를 겪고 있다. 그러나 미츠이시 이사는 "일본과 한국의 골프계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할 때 이용객 수가 오히려 증가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시니어들이 골프를 즐기며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며 골프의 긍정적 측면에 주목했다.
하지만 골프계가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를 그는 간과하지 않았다. 젊은층의 골프 참여가 줄어들고, 시니어층은 증가하면서 수익 구조가 어렵게 변하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고온 온난화 현상은 골프장 관리비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잔디 관리와 자재 가격이 치솟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한국 골프산업에 대해 미츠이시 이사는 냉정한 진단을 내렸다. 그는 최근 골프존마켓과 AK골프를 방문해 파악한 결과, 매출이 5~10% 감소했다고 전하며 "골프용품 시장은 여전히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골프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선 새로운 골프 인구의 유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츠이시는 "골프장이 존재하더라도 골퍼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골프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골프 인구의 증가가 곧 골프장과 골프용품사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일본에서 골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골프 연습장 대신 직접 골프장 체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년째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신규골퍼가 유입되면 골프 산업이 활성화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필드 경험을 가진 사람은 지속적으로 골프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신속하게 골프장을 경험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미츠이시는 골프 인구를 늘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결론짓고, 골프장과 업계 관계자들이 협력해야 위기 극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의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한국 골프산업 역시 희망적인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된다.
미츠이시 일본 야노경제연구소 이사 "골프산업의 미래는 긍정적, 신규 유입이 중요한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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