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헤지펀드·뮤추얼펀드 동시 선호 종목 6개를 추렸다. 올해 수익률 29%, 동일가중 S&P500 대비 13%포인트 앞섰다.
골드만삭스 헤지펀드 선호주 6종목, 수익률 29%

골드만삭스가 2분기 기관투자자 보유종목 공시를 분석해 헤지펀드와 뮤추얼펀드 모두에서 선호도가 높은 보잉, 캐피털원 파이낸셜, 마스터카드, 스페이스X,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비자 6종목을 추렸다. 이 종목들을 분기마다 교체해 담는 가상 포트폴리오는 올해 29% 수익률로 동일가중 S&P500지수를 13%포인트 앞섰지만, 고평가와 변동성 위험도 함께 지적됐다.
골드만삭스 헤지펀드 선호주 6종목과 수익률 29%
- 골드만삭스 포트폴리오는 동일가중 S&P500지수 대비 13%포인트 초과수익을 냈다.
- 공통 선호주 6종목은 보잉, 캐피털원 파이낸셜, 마스터카드, 스페이스X,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비자다.
- 이 분석은 2026년 2분기 기관투자자 보유종목 공시(13F)를 근거로 했다.
- 고평가된 주가와 높은 변동성이 이 포트폴리오의 부담 요인으로 지적됐다.
보잉·캐피털원·비자, 어떻게 6종목이 뽑혔나
골드만삭스는 올해 2분기 기관투자자 보유종목 공시(13F)를 분석해 헤지펀드와 뮤추얼펀드 모두에서 상위 선호도를 기록한 종목을 추렸다. 그 결과 보잉, 캐피털원 파이낸셜, 마스터카드, 스페이스X,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비자 6개가 '공통 선호주'로 꼽혔다.
이 6종목을 담은 포트폴리오는 분기마다 종목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는 게 골드만삭스 분석의 전제다.

국내 계좌로 담으려면 뭘 따져야 하나
이번에 이름을 올린 6종목 가운데 뉴욕증시에 상장된 종목은 국내 증권사의 해외주식 계좌로 매매할 수 있는 대상이다. 해외주식 양도차익은 연 250만원까지 공제된 뒤 22% 세율로 과세되는 게 원칙이라, 매수 시점과 종목별 비중은 투자자 스스로 따져봐야 한다.
금융주가 왜 이렇게 많이 담겼나
6종목 중 캐피털원 파이낸셜, 마스터카드, 비자 등 절반이 금융 관련주다. 대형 기관투자가의 자금이 금융주와 일부 성장주에 함께 몰리면서 이런 조합이 만들어졌다는 게 골드만삭스의 분석이다.
다만 시장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된 만큼 비싼 밸류에이션과 높은 변동성이 부담 요인으로 함께 지적됐다.
11월 중순 3분기 13F 공시, 그때 확인할 것
기관투자자 보유종목 공시(13F)는 분기 말로부터 45일 안에 제출해야 한다는 SEC 규정에 따라 3분기(9월 말 기준) 자료는 11월 중순 공개된다.
이번 '공통 선호주' 포트폴리오는 분기마다 종목이 바뀌는 구조여서, 다음 공시에서 보잉·캐피털원 등 현재 6종목이 그대로 유지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이 기사는 특정 종목 매수를 권유하지 않는다. 골드만삭스가 짚었듯 이들 종목은 이미 높은 밸류에이션과 변동성 부담을 안고 있어, 투자 판단과 손실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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