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이 16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기록하며 코스 레코드 타이인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그 결과 리더보드 최상단에서 긍정적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수민은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하여 11번과 12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하며 초반부터 훌륭한 흐름을 만들어 나갔다. 이후 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후반에도 2번 홀에서 버디, 3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고 다시 4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집중력을 발휘했다. 마지막으로 7번과 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이수민은 201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후 아마추어 시절 1승을 포함해 총 6승을 기록했다. 또한, 2015년 KPGA 신인상 수상 이후 2019년에는 제네시스 상금왕에 오르며 경력을 쌓았다. DP 월드투어에서도 1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올해는 다소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최고 성적은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에 오른 것이었다.
이수민은 경기 후 "모든 것이 잘 풀린 경기가었다. 18홀 전부 그린에 올릴 수 있었고, 큰 실수는 없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성적에 대해 그는 "연습을 꾸준히 해왔고 샷이 작년보다 훨씬 좋아졌는데도 성적이 따라오지 않아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며 "하지만 이 시기를 잘 견뎌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대한 목표도 언급했다. 이수민은 "(웃음을 지으며) 미국 진출의 꿈은 아직도 유효하다. 내년에 다시 도전해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PGA 투어 외에도 아시안 투어에서 경쟁력 있는 대회들이 많이 있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이수민의 활약은 그뿐만 아니라 그가 다시 한번 좋은 상태로 돌아왔음을 나타내며, 팬들과 전문가들 모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는 많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이수민, 9언더파 기록…"미국 진출 도전을 여전히 열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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