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 위치한 테네리페 섬에서 지난 8일 발생한 대형 파도의 결과로 관광객들이 심각한 위험에 처했다. 지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높은 파도와 강풍에 대한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해변에서 산책을 하던 중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특히, 현지 신문에 따르면 네덜란드 여성 관광객을 포함한 일행 10명이 예상치 못한 큰 파도에 휩싸여 순식간에 바다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과 다른 관광객들은 즉각 구출 작업에 나섰으나, 네덜란드 여성은 심장마비로 결국 목숨을 잃었다. 그 외에도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사고의 여파가 컸다.
이날 해변에서는 총 4건의 사고가 발생하였고, 가장 남부에 위치한 엘 카베소 해변에서는 한 남성이 물속에서 발견되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잇따른 사고로 인해 총 3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당국은 사고 발생 전 이미 높은 파도와 강풍으로 인한 위험성을 경고하며 관광객들에게 해변 산책을 자제할 것을 권장했으나, 경고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해변으로 나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과거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던 만큼, 앞으로의 관광 안전 관리가 더욱 철저히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사건은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사례가 되었다. 대형 파도가 해변에 급작스럽게 몰아칠 경우, 바다에 휩쓸리거나 사고를 당할 위험이 매우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앞으로 더욱 신중히 행동하고, 지역 당국의 경고를 잘 따르는 것이 필요하다.
카나리아 제도 '괴물 파도'로 관광객 3명 사망, 15명 부상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국세청 빅테크 소송 패소 이유, 송무 담당자가 1∼2년마다 바뀐다
국세청장은 빅테크 과세 소송 연패의 원인으로 '사람'을 짚었다. 대형 로펌 변호사는 한 사건을 오래 맡는데 국세청 송무 담당은 1∼2년마다 자리를 옮긴다. 그래서 성공보수제와 인사 대책은 준비 단계에 들어갔고, 세금 전문 법원은 검토할 만한 시기라는 말에 머물렀다.
브로드컴 혹 탄 CEO, AI 최대 제약은 칩도 전력도 아닌 자본
브로드컴 혹 탄 CEO와 인텔 립부 탄 CEO는 AI 인프라 수요가 공급을 앞서는 상황이 2029~2030년까지 이어진다고 보면서도, 앞으로의 병목은 칩·전력이 아니라 자본이라고 했다. 단기 호황은 수요가 받치지만, 그 뒤의 성장은 고객이 칩값을 조달하고 AI로 실제 이익을 증명하느냐에 달려 있다. 브로드컴의 1,150억 달러, 2,300억 달러 매출 목표도 결국 고객의 지갑에 걸린 숫자다.
TIGER S&P500커버드콜 분배금 115원, 쌓아 둔 배당금도 재원에 섞였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482730)의 10월 분배금은 주당 115원이고, 100주를 가진 사람은 세전 1만1,500원을 받는다. 이 금액은 옵션 프리미엄만으로 만든 숫자가 아니다. 9월부터 상장 이후 쌓인 주식배당금이 분배 재원에 들어갔기 때문에 과거 분배금과 같은 잣대로 비교하면 안 된다.
중국 대학 학과 30% 재편, AI 인재 잔류율은 한국보다 낮다
중국은 2026~2030년 쌍일류 명문대 학부 정원을 10만명 이상 늘리고, 앞선 5년 동안 전공의 30% 이상을 바꿔 AI·반도체 인력을 키우고 있다. 그런데 AI 연구자 잔류율은 중국 69%로 한국 77%보다 낮고, 인재 순유입은 여전히 미국 쪽이다. 이번 증원은 인력을 더 만드는 일인 동시에 새는 구멍을 메우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