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1인 창업자를 위한 혁신적인 지원 서비스가 대거 등장하고 있다. 이들 서비스는 혼자서 모든 경영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1인 사장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계되었다. 특히, '히토리사쵸노미카타'라는 서비스는 1인 사장이 필요한 자금 조달, 매출 시스템 구축, 잠재 고객 리스트 작성 등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로, 월 약 46만 원에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사실상 중간 관리자급의 역할을 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환불 보장까지 제공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일본에서 1인 사장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두드러졌다. 2006년 설립된 신회사법 덕분에 자본금 1엔, 이사 1명으로 간편하게 법인 설립이 가능해졌고, 이에 따라 1인 사업자의 비율이 높아졌다. 2025년 신규 개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신규 사업 개업 시 1인 사업자가 42.6%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인 사장들은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을 혼자 담당해야 하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에서는 경영 대행 서비스와 사업 아이디어 검증 AI와 같은 솔루션이 등장했다. 노크테크라는 회사는 신규 사업을 시작하고 싶은 1인 사장을 위해 아이디어를 검증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AI를 통해 수요와 시장 반응을 분석해줘 사업 아이디어의 신뢰도를 높인다.

또한, '1인사장서포트협회'와 같은 조직이 설립되어 1인 사장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협회는 경영 부진, 법률 상담, 홈페이지 제작 등 1인 사장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시모다 히로유키 협회 대표는 1인 사장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협회를 설립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라보섹'과 같은 온라인 구독 서비스가 회계 관리를 지원하거나, '마케코몬'과 같은 전문 마케팅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1인 사장이 보다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을 줄여준다.

결국 일본의 다양한 1인 사장 지원 서비스들은 혼자서 사업을 운영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을 한국에서도 도입한다면 혼자서 경영하는 사장님들의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