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전날 소비자 물가에 이어 이날 생산자 물가도 둔화하고 있음이 확인되면서 상승했다.
[23.04.14 경제지표] 근원 소매판매, 소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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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생산자 물가가 둔화했으나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면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행보도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관측되면서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수요 전망치를 유지한 가운데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5% 하락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보합(0%)에 비해 더 크게 떨어진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4월(1.2%↓)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한 것이다.
2월 수치는 0.1% 하락에서 보합으로 수정됐다.
비계절 조정 기준 3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7% 올랐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3.0% 상승보다 덜 오른 것으로 지난 2월의 4.9% 상승보다 둔화한 것이다. 3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21년 1월(1.6%↑) 이후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1천명 늘어난 23만9천명을 기록했다.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3만5천명을 웃돈 것으로 2주 만에 가장 많아진 것이다.
하지만, 팬데믹 이전 2019년 주간 평균인 22만명보다 크게 많은 수준은 아니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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