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3.04.17 경제지표]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통화정책회의록, 중국 GDP, 중국 산업생산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은행들의 실적 호조에도 소매판매가 감소하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하락했다.

[23.04.17 경제지표]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통화정책회의록, 중국 GDP, 중국 산업생산

​

미국 국채 가격은 연준이 당분간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락했다.

​

달러화는 강세로 급반전했다. 연준 당국자들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빠른 속도로 완화됐지만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를 훌쩍 웃돈다는 이유에서다.

​

뉴욕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조치에 원유 시장의 공급 부족이 예상보다 심화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상승했다.

​

이날은 소매판매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연준 매파 위원들의 발언이 나오면서 긴축 우려가 커졌다.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한 연설에서 "재정 여건이 크게 긴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하고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인플레이션도 목표치를 훌쩍 웃돌고 있어 통화정책을 더 긴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이날 한 인터뷰에서 최근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한 번 더 (금리를) 올려야 하는 상황과 일치한다"며 한 번 더 금리를 올리고 경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살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한편, 침체 가능성을 언급한 연준 당국자 발언도 나왔다.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미국의 현재 상황을 지켜보면 약간의 완만한 경기 침체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발표된 FOMC 의사록의 완만한 경기침체 언급을 상기시키는 발언이다.

​

미시간 대학이 발표한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다시 급등한 점도 긴축 우려를 부추겼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간값은 4.6%를 기록해 전월의 3.6%에서 1%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수치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다. 최근의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소비자들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3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1% 줄어든 6천917억달러로 집계됐다. 3월 소매판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5% 감소보다 부진했다.

​

미국의 3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6% 하락하며 작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3월 수입물가지수는 WSJ 예상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

미국의 3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대비 0.4% 늘어나며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설비가동률도 79.8%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

미시간대가 발표하는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3.5로 예상치(62.0)를 상회했다.

​

​

​

​

​

​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통화정책회의록, 중국 GDP, 중국 산업생산


기사 이미지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