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인 ‘업클래스 주니어’에 참여할 중학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6년도 교육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3일까지이다. 두나무는 이번 프로그램의 규모를 크게 확대하여, 과거 ‘두니버스’에서 리브랜딩된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총 153개교에서 약 3만 명의 학생이 참여한 ‘두니버스’와 비교하면, 두나무는 올해 100개교로 대상 학교를 늘리고, 교육 지역도 기존 수도권과 충청, 경상권을 넘어 전라권까지 확장한다.
이를 통해 두나무는 단순한 교육 목표를 넘어서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역 전문 강사 육성을 통해 해당 지역의 금융 및 기술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을 교육 강사로 활용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지속 가능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동시에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했다.
커리큘럼도 한층 강화되었다.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소득, 소비, 저축 등의 기본 경제 지식은 물론, 최신 핀테크 트렌드인 인공지능(AI), 블록체인, NFT(대체불가능토큰)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교 대항 온라인 퀴즈 대회’와 같은 게임형 요소를 도입하고, 최우수 학교에는 간식차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의 즐거움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디지털 경제의 기초를 다지고 올바른 투자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업클래스 주니어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디지털 경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더 나아가 금융 소외 계층을 없애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참여 신청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충청, 전라, 경상 지역의 중학교도 가능하다. 청소년 금융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두나무의 이러한 노력이 어떻게 실제로 지역 사회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