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화솔루션, 북미 태양광 수요 증가에 힘입어 주가 7% 상승

서학개미 투자포럼


한화솔루션의 주가가 북미 시장에서 태양광 수요 회복과 미국 정부의 세액공제 조정 예외 조항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 덕분에 7.37% 급등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만7900원으로 마감되었고, 이날 장중 13% 이상 상승하기도 했지만 일부 상승폭을 반납했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이달 말에 발표될 2분기 실적 기대감과 함께 개선된 영업이익 전망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1개월 동안 한화솔루션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1382억원으로, 이전의 예상(1218억원)에서 크게 증가했다.

북미 시장 중심으로 태양광 수요가 회복되면서, 한화솔루션의 첨단 제조 생산세액공제(AMPC)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상황이 실적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성증권의 조현렬 연구원은 최근 2분기 실적 예측에서 "판매량이 전분기 동안 급락한 뒤 회복이 기대되며, 모듈 부문과 발전사업 부문은 각각 1286억원, 248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주택용 에너지 부문에서 영업이익이 1325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AMPC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 시행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에 따르면 태양광 투자세액공제(ITC)와 발전세액공제(PTC)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2030년까지 100% 유지될 수 있어, 태양광 시장에 긍정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의 이동욱 연구원은 "태양광 AMPC는 2032년까지 수령 가능해 조기 폐지 리스크가 해소 됐다"며 한화솔루션의 목표 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또한, 2027년까지 제3자 소유(TPO) 세액공제 혜택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주택용 에너지 사업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이번 북미 태양광 수요 회복과 미국 정부의 세액공제 조정 사항들이 빚어낸 긍정적인 경제적 전망은 한화솔루션의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실적 개선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Linked Image
한화솔루션, 북미 태양광 수요 증가에 힘입어 주가 7% 상승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