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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 성공적인 IPO 수요예측…시가총액 약 2조원 달성

서학개미 투자포럼


대한조선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2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기업 공개를 알렸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2106개 기관이 참여하였고, 총 15억1613만2000주의 청약이 이루어졌다. 참여 기관 중 99.9%가 희망 가격 범위의 상단인 5만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여, 대한조선은 이 가격을 공모가로 확정지었다. 상장 후 예상되는 시가총액은 약 1조9263억원이며, 공모를 통해 약 5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대한조선의 이번 IPO는 최근 국내 증시 호조와 조선업의 성장 사이클에 힘입어 이루어졌다. 특히 이전에 얼어붙었던 조 단위 IPO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 중 57%가 의무보유를 확약한 점도 긍정적인 신호로 간주된다. 이들 중 약 16%는 6개월, 31%는 3개월, 15%는 1개월 의무보유를 약속하였다.

대한조선은 1987년에 설립되어, 최근 KHI그룹 컨소시엄에 인수되기 전까지 다양한 경영 환경을 겪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조선업 침체 이후에는 워크아웃과 법정 관리 과정을 거쳤으나, 2022년부터는 안정된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1조746억원, 영업이익 1582억원으로 각각 32%, 340%의 성장을 기록하며 업계 평균 순이익률인 16%를 웃도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수익성 높은 사업 구조와 반복적인 수주 전략이 뒷받침된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조선은 오는 22일부터 23일 사이에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다음달 1일에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대표주관을 맡고, 신영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다. 대한조선의 IPO는 조선업계에 중요한 이정표로 남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기업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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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 성공적인 IPO 수요예측…시가총액 약 2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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