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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현대건설 목표주가 9만5000원으로 상향…수익성 상승 전망

서학개미 투자포럼


한국투자증권이 3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장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자기자본비용(COE)을 지속적으로 초과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전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조정은 현대건설의 경영 성과와 상승하는 외부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기반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ROE는 2027년부터 1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현재 시장 금리 수준을 감안했을 때 COE는 9.2%로, 주주환원성향이 확대될 가능성을 고려할 때,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로 제시된 1.18배가 부담스럽지 않다는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이 현재 PBR 1배의 벽을 넘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해외 플랜트 수주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택 매출 믹스의 개선이 이익 트렌드의 우상향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국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는 그동안 중동 지역의 Oil&Gas 프로젝트에 의존해왔으나, 올해부터 유럽에서 수주한 발전 플랜트가 해외 수주액의 60%를 차지하는 등 구조적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말과 2026년부터 예정된 대형 원전 및 SMR 프로젝트를 고려했을 때, 대형 원전 중심의 발전 플랜트 수주 사이클이 건설주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며 현대건설을 건설 업종의 톱픽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은 현대건설이 변화하는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앞으로 현대건설은 해외 플랜트 수주와 내수 시장에서의 성장을 동시에 촉진하며,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주주환원정책 강화에 따라 주가 상승도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의 이번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현대건설의 향후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고히 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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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현대건설 목표주가 9만5000원으로 상향…수익성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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