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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 물적분할 결정 통해 주주환원 정책 강화 방침 밝혀

서학개미 투자포럼


동진쎄미켐이 1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발포제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신설회사 ‘동진이노켐(가칭)’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물적분할은 2024년 1월 1일에 시행될 예정이며, 신설법인은 동진쎄미켐의 100% 자회사로 운영될 것이다. 회사측은 이번 분할을 통해 전자재료 사업과 발포제 사업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경영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진쎄미켐은 분할된 자원을 통해 국내 전자재료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회사는 신설법인 상장 계획이 없음을 강조하며, 주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중복상장에 해당하는 '쪼개기 상장'을 방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주주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중장기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향후 회사는 배당성향을 확대하고,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수하게 될 일부 자사주를 소각할 계획도 포함됐다. 자사주 매수예정가격은 3만7440원이며, 오는 12월 4일에 총액을 확인한 후 구체적인 처분 계획을 공시할 예정이다.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3분기와 유사하거나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며, 외부 전문가들은 2026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진쎄미켐은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라 매출과 순익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국 현지 법인들의 가동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신너법인은 내년 2분기부터 삼성테일러에 샘플을 공급할 예정이며, 미국 황산법인은 고객사 평가를 완료하고 내년 중 양산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동진쎄미켐의 관계자는 "이번 물적분할은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결정"이라고 강조하며,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2026년 본격적인 성장 경로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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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 물적분할 결정 통해 주주환원 정책 강화 방침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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