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095340)의 주가가 최근 8.37% 상승하며, 5거래일 만에 긍정적인 반전을 맞이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 테스트 부품 전문 기업으로, 반도체 칩을 테스트하는 소켓 등의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실리콘러버소켓과 프로브 기술을 갖춘 ISC는 ICT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외국계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11월 10일에는 4.18% 상승한 79,700원으로 마감했으며, 이 당시 거래량도 240,757주에 달했다. 하지만,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고, 11월 14일에는 4.27% 하락한 7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주가변동성과 함께 공매도 거래량이 늘어난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11월 11일에는 80,306주가 공매도 거래가 이루어진 바 있다.
ISC는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45.21억원, 영업이익 174.21억원, 순이익 162.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03%, 26.11%, 45.08% 증가한 수치로, 실적 개선이 주가 상승의 주요 배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AI 기술 수혜 전망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ISC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메리츠증권은 목표주가를 97,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BUY' 의견을 전했다.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다양한 기관에서도 매수 의견을 내놓고 있으며, 이들은 반도체 재료 및 부품에 대한 시장의 성장성과 ISC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한편, ISC는 최대주주인 에스케이씨 외에 Norges Bank가 주요 주주로 있으며, 회사의 상호는 2012년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에서 ISC로 변경되었다. 이는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 중요한 변화였다. ISC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통해 반도체 산업 내에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