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젠셀(308080)이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는 NK/T세포림프종 치료제 'VT-EBV-N'의 제2상 임상시험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한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임상시험 결과, 시험군의 2년 무질병 생존율(DFS)은 95.0%에 달해 대조군의 77.58%와 큰 차이를 보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치(p=0.0347)로 평가됐다. 또한, VT-EBV-N 투여군에서 재발 또는 사망률이 4.76%로 나타난 반면, 대조군에서는 32%에 이르는 결과로, 기반 있는 데이터 제시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레이저쎌(412350)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의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와의 협력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OSAT) 시장에서 동사의 레이저 기반 미세 본딩 기술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대만 고객사로부터 초미세 에어리어 레이저 본딩 테스트 요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점유율을 더욱 강화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타(486990)의 경우, 삼성전자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엑시노스2500'에 AI 최적화 기술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급등했다. 노타의 기술이 적용된 엑시노스 AI 스튜디오는 개발자가 만든 AI 모델의 성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채명수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엔바이오니아(317870)는 창사 이래 최대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신한투자증권은 기업이 신제품의 기대감과 실적의 괴리를 극복할 것으로 전망하며, 방염소재 및 메타아라미드 페이퍼 분야에서 본격적인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앤디(260970)는 불닭 소스의 대중화에 힘입어 주가 리레이팅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주요 고객사에 대한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삼양식품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Fortune Business Insights의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핫 소스 시장은 연평균 7.7%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불닭 소스가 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102940)도 강세를 보인다. 신규 RNA 치료제의 핵심 원료인 '포스포아미다이트'를 소개하며 고분자 의약품 사업의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RNA 기반 치료제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외 코스텍시스(355150)는 14.35억원 규모의 전력반도체 공급계약 체결 소식으로 강세를 보였다. 또한 코미코(183300)는 자회사 미코세라믹스와의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이치시티(072990)는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로 주가가 하락했다. 또한 티에프이(425420)는 주가 급등에 따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쎄트렉아이(099320)는 UAE에 대한 기술 유출 의혹으로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