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090460)는 최근 주가가 소폭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 비에이치의 주가는 16,230원으로, 전일 대비 3.01% 상승하였다. 이 회사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 제조업체로, 국내외 주요 IT 기업들에게 스마트폰, OLED, LCD 모듈 및 전장 부품용 FPCB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주요 매출처인 삼성디스플레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다.
비에이치는 2023년 6월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이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차량용 무선충전 사업을 위해 비에이치 이브이에스라는 자회사를 설립하여 전장 부문으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차량 전장 시장에서도 비에이치의 성장 잠재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도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5,624.66억원, 영업이익 344.83억원을 기록하였다. 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6%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은 34.42% 감소하였다. 이는 제조 비용 상승과 경쟁 심화로 인한 고전적 지표이지만, 매출 성장세는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기관 투자자들의 최근 거래 동향을 살펴보면, 비에이치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가 두드러지며, 이는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공매도 비중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지난 25일 비에이치의 공매도 거래량은 2,019주로, 매매 비중은 1.33%에 불과하였다. 이는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짐을 의미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다음 중요한 이벤트로는 12월 5일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와 관련된 비에이치의 주가는 다시 한 번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의 출시는 비에이치에게 새로운 수익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비에이치의 평균 목표가를 21,350원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 확대의 여지를 충분히 감안할 때 긍정적인 투자처로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