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095610)의 주가가 최근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13% 오른 39,200원을 기록했다. 테스는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로, Plasma Enhanced Chemical Vapor Deposition(PECVD)와 Gas Phase Etch & Cleaning 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 장비는 박막 형성과 건식 식각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국내외 반도체 제조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요한 Thin Film Encapsulation system과 UVC LED용 MOCVD 장비의 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최근 주가는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주요 투자기관들이 주가 리레이팅 기대감을 높인 결과로 해석된다. 테스의 최대주주는 주숭일 외(29.32%)로, 주요주주에는 국민연금공단(6.11%)이 포함되어 있다.
11월 19일에는 보통주 408,226주 소각 결정을 발표하며 주가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테스는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와의 협력을 통해 BSD 및 Low-K PEVCD 장비를 공동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4분기 최대 매출액 달성 전망이 제기되는 등 기업의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최근 발표된 주식 순매매 동향에서도 개인과 외국인이 긍정적인 매수세를 보였지만 기관은 매도세를 이어갔다. 공매도 거래 비중은 최근 9.88%에 달해 상승세 속에서도 체면이 존재함을 나타내고 있다.
종목에 대한 전문가들의 투자의견 역시 긍정적이며, 메리츠증권은 목표주가를 5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장기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서 반도체 장비 시장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테스의 주가는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